[ZERO SEMINAR]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세미나, 탄탄한 내용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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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세미나, 탄탄한 내용으로 호평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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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실습에 포커스 둔 강의로 초심자 접근성 ↑

㈜메디코디가 주관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세미나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DDH 교정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대환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에 있어 탄탄한 기초 이론과 실습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첫날 강의에서 김대환 실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절개로 인한 출혈 및 통증이 동반되는 술식인 Flap 방식과 최소 절개로 진행해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Flapless 방식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제작 시 덴쳐를 이용해 반전해서 내면을 활용해 제작하는 방법과 덴쳐에 마커를 부착한 후 제작하는 방식, 모델을 이용해 디자인 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김 실장은 3Shape Implnt Studio에 탑재돼 있는 다양한 임플란트를 종류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상세한 실습지도 즉시보철까지 섭렵
이어서 진행된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강의에서 김대환 실장은 CT 사진에서 신경을 파악하는 방법과 뼈와 치수의 거리를 파악하는 방법 등 CT를 판별하는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CT데이터를 정합할 때 지켜야 할 주의점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무치악 케이스의 진단과 디자인 실습이 진행됐으며 상악 전치부 디자인 실습도 함께 연동했다.
 
치과의사와 상호 의견 교환 필요
특히 김대환 실장은 전치부 임플란트 플래닝 진단 및 즉시보철 제작 과정에 대해 “임플란트 플래닝 시 상부에 노출부위가 있어 조금 더 깊이 식립해야 할 경우, 신경과의 거리가 가까워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현상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치과의사와 상호 의견 교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주의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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