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이대우 소장 ‘디지털 덴쳐 워크플로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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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이대우 소장 ‘디지털 덴쳐 워크플로우’ 세미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12.3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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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진행

이대우 처음치과기공소장이 12월 5~6일 양일간 디지털 덴쳐 워크플로우 세미나를 가산동 덴티스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북 부안에서 기공소를 운영하는 김경진 소장 등 파샬덴쳐를 전문으로 하는 기공소장들이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5일 열린 세미나는 김현철 덴티스 전략팀 팀장의 전반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설명과 이대우 소장의 강의 및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김 팀장은 디지털 임프레션 워크플로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이해, STL파일 만드는 방법, CAD 소프트웨어, 밀링 재료별 과정 및 특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중에 출시된 국내 3D 프린팅의 원리 및 방식 비교 분석, CAD/CAM시스템 및 밀링머신의 선택기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관계, 구강스캐너 시장, 장비 및 제품 구매 기준, Zenith 제품 등도 소개했다.

디지털 기공시대 적극적인 자세 주문
이어 이대우 소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덴쳐 디자인, exocad, Digi Flipper(Wireless) & 카피덴쳐 디자인과 임상 적용 등에 대한 강의 및 데모, CAD를 이용한 디지털 덴쳐 응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6일은 템포러리 크라운& 템포러리 덴쳐 디자인&프린팅 그리고 디자인 풀덴쳐 디자인&프린팅용 모델 분석, CAD를 이용한  디지털 덴쳐 적용 실습  등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첫째날에는 디지털관련 경험이 없는 참석자들을 위해 파샬과 덴쳐 파트에서 디지털을 시작하려면 먼저 여러 가지 CAD프로그램과 스캐너 그리고 3D 프린터의 장단점과 어떤 스타일이 유리하고 왜 그런지 실사용 후기 위주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연하면서 모델을 효과적으로 스캔하는 방법, 스캔 스프레이를 효과적으로 분사하는 요령 등 작업 시 체크해야할 사항 등도 설명했다.
이 소장은 “디지털에 두려움을 가진 소장님들도 있는데 과감히 시도하면 기존 아날로그를 어떻게 디지털로 바꿀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라며 “앞으로 디지털은 확장성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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