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신흥, PFZ Build up & Contouring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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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신흥, PFZ Build up & Contouring 세미나 성료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3.2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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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미스트의 대명사, 유쾌한 그가 돌아왔다

국내 세라미스트 대표주자 박치민 소장의 PFZ Build up & Contouring 국비지원 세미나가 지난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박치민 소장은 치아 형태의 이론과 실전 빌드업, 형태수정의 노하우를 연륜에서 나오는 재치 있는 강연으로 웃음꽃 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강의에서 박치민 소장은 치아 형태의 이론을 강조했다. 근심과 원심에서 Contact point와 Line angle의 차이점을 설명했으며 Cervical line은 ‘U’자 형태로 형성되어야 하며 원심측으로 더욱 내려간다고 알렸다. 
특히 박 소장은 “Line angle이 꺾이는 부위는 Contact point”라며 “Labial 쪽에서 꺾이는 부분과 Lingual에서의 차이로 인해 치아가 작거나 커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치아는 3면이 아닌 실질적으로 4면으로 구성돼 있다”라며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절단 부위가 설면 방향으로 꺾이는 부위가 마지막 4번째 면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서 박 소장은 자연치의 외형, 스마일 라인, 입술선과 절단의 포물선 관계, 실제 임상에서 컨택 포인트를 어떻게 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함께 설명했다. 

Edge의 각도가 치아를 작아 보이게 해
실전 Contouring에서 박치민 소장은 설정해 놓은 Ridge를 삭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아가 작아 보이기 위해서는 Edge의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며 “젊은 층은 Edge 각도를 45°, 라인 앵글은 컨택 포인트 상방의 순면 부위만 꺾어준다”고 밝혔다. 
또한 “Line angle의 위치와 모양을 재관찰한 후 더욱 디테일하게 형태를 부여해준다”면서 “설면은 Spoon Shape이 되도록 형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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