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FORNAX T, 기공사에게 일률적이고 완벽한 주조체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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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FORNAX T, 기공사에게 일률적이고 완벽한 주조체 선사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4.2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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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조작과 빠른 작업시간으로 효율성 높여줘

BEGO의 Fornax T는 최대 50번 연속 캐스팅이 가능한 자동 캐스팅 머신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실패 없는 주조 작업을 완성시킨다. 특히 적외선 통제기로 가열 시간이 짧으며, 캐스팅 온도를 1,550℃까지 상승시킬 수 있어, 티타늄을 제외한 모든 치과용 합금 캐스팅에 적합하다. 주조체의 일정한 완성도와 빠른 작업시간을 보장해 주는 스마트한 ‘Fornax T’를 부산 코리아덴탈랩 전무현 파샬&덴쳐 파트 소장과 함께 소개한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치과기공계에 디지털 장비가 도입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치과기공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불을 이용한 주조 작업(Casting)은 여전히 치과기공의 근본이자 필수 과정이다. 
그만큼 주조는 치과기공소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 작업인데, 주조 시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완벽한 주조체를 제공하는 장비 선택의 필요성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Fornax T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BEGO사의 자동 캐스팅 머신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와 짧은 멜팅 시간으로 전체 작업을 수월하게 해준다. 또 주조 온도를 1,550℃까지 상승시킬 수 있어, 티타늄을 제외한 모든 치과용 합금을 주조할 수 있다. 
현재 많은 기공소에서 기본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는 원심주조기는 결과물의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Fornax T는 안정적인 주조체를 얻을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특히 주조 실패가 곧 기공 과정 전체의 실패가 되는 만큼, 안정적인 주조 결과를 이끌어주는 Fornax T는 치과기공사에게 심리적 안정감까지 더해준다. 

주조체 적합도, 탄력성, 안정성 우수
전무현 부산 코리아덴탈랩 파샬, 덴쳐 파트 소장은 Fornax T를 파샬 덴쳐 프레임 작업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무현 소장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던 사항은 결과물의 품질”이라며 “주조 작업에서 완벽한 결과물을 얻지 못하면 최종 완성품의 질 또한 낮기 때문에 작품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조체의 상태는 최종 보철물의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술했듯이 주조체의 결과물에 따라 전 작업 과정이 초기화될 수 있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는 치과기공사에게 주조 작업은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기 마련인데, 전 소장은 Fornax T가 주는 안정적인 결과물에 매료됐다고 한다. 그는 “파샬 프레임 메탈 주조 작업에 주로 사용한다”며 “주조체의 말끔한 표면은 물론, 적합도가 좋고 탄력성, 안정성까지 우수하다”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Fornax T는 최대 50번 연속 주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치과용 합금의 멜팅부터 금속 주입까지 간편한 사용법과 적외선 통제기를 통해 가열 시간이 짧아 효율적이다. 여기에 통합된 수랭 시스템으로 별도의 Water Tank도 필요 없다. 
전 소장은 “조작이 간편해 기공사가 사용하기 쉽다”며 “숙련되지 않아도 결과물이 일정하게 잘 나온다”고 말했다. 
또 “그만큼 장비 사용에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없다. 제조사의 매뉴얼대로만 사용하면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면서 “BEGO의 전통이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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