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POTLIGHT] ASIGA 3D STUDY GROUP MEETTING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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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POTLIGHT] ASIGA 3D STUDY GROUP MEETTING 성황리에 마쳐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4.28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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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이주영 투엘치과기공소장 선출, 분기별 스터디 데이 개최

‘ASIGA 3D STUDY GROUP MEETTING’이 4월 17일 서울 가산동 한진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ASIGA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스터디 모임인 ASIGA DIGITAL STUDY GROUP의 발대식과 함께 3D 프린터 운용 노하우와 테크닉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멘토로는 이시영, 이주영 투엘치과기공소장, 방진식 온치과기공소장, 김재민 디지털 코리아기공소장이 나섰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한진덴탈의 후원으로 창립한 ASIGA DIGITAL STUDY GROUP은 ASIGA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정회원으로 구성됐다.
스터디 첫 강의는 ‘ASIGA MAX UV를 활용한 Digital Partial Frame 제작 Know-How’를 주제로 방진식 소장(부산 온치과기공소)이 나섰다. 방진식 소장은 엑소캐드의 파샬덴쳐 주문서 작성방법부터 배열, 크라운 컷백, 교합관계 체크, 블록아웃 등에서의 팁을 전했다. 그는 서베이 각도 측정 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2도로 설정한다”며 “언더컷의 양에 따라 변화를 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 소장은 파샬 디자인 시 인터페이스 소개, Clasp를 위한 스토퍼 형성, 메쉬 디자인 방법과 엑소캐드에서는 스토퍼를 따로 추가해줘야 하는 점과 서포트 배치 시 팁 등을 소개했다. 
Session2에서는 이태훈 한진덴탈 회장이 스터디 그룹 창립에 축사를 전했다. 
이태훈 회장은 “ASIGA 3D 프린터의 테크닉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왔다”며 “이 스터디 모임을 통해 ASIGA 3D 프린터의 테크닉과 새로운 소재 등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과 각자의 사용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 향후에도 한진덴탈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양수현 한진덴탈 본부장이 ASIGA 3D 프린터와 관련된 신개발 소개 및 신기술을 발표했다. ASIGA 4K에 대한 설명에서 양 본부장은 “기존 ASIGA UV MAX보다 3배 정도 큰 플랫폼 사이즈에 4K로 출력된다”며 “기존 MAX 장비와 비교해 출력 시간도 빨라져 생산성이 최소 2배 이상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척기인 폼워시와 클리닝 시스템도 소개했다. 그는 “플랫폼을 통채로 세척할 수 있어 간편하고 출력물의 변형 여부없이 세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크라운, 인레이, 비니어 영구보철에 사용 가능할 정도의 초강도와 마모 저항성을 가진 SAREMCO CROWNTEC, DENTURETEC 레진의 허가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멘토와 유저 간 활발한 소통 나눠 
세 번째 강의는 ‘ASIGA MAX UV를 이용한 작품 및 기술 주제 발표 및 Q&A’를 주제로 멘토와 유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투엘기공소 이시영, 이주영 소장과 디지털코리아 김재민 소장, 온치과기공소 방진식 소장이 나섰다. 
이시영 소장은 엑소캐드의 덴쳐 프로그램에서 레진치 선택에 대한 팁을 알렸으며 덴쳐 디자인 시 레진 베이스의 외곽선을 넓게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코리아 치과기공소 김재민 소장은 커스텀 어버트먼트에서 지그 제작 방법을 공유했다. 
투엘치과기공소 이주영 소장은 캐스터블 소재를 논했다. 이 소장은 작업 시 MICRO FIRE 매몰재를 사용하며 가압 매몰기가 있다면 사용할 것을 전했으며 골드 작업의 경우에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ASIGA 스터디 모임의 초대 회장은 이주영 투엘치과기공소장이 선출됐다. 
이주영 소장은 “생각했고 하고픈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ASIGA 3D STUDY GROUP은 분기별로 스터디 데이를 개최해 유저 간 상호 정보 교류로 스터디 그룹 멤버들의 임상 테크닉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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