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바이오캐드아시아(대표이사 정희진, 이하 쓰리디바이오캐드)와 ㈜한국아카이브(대표이사 이강훈, 이하 한국아카이브)가 손을 잡았다. 지난 3월 15일 3Shape 사업과 관련한 기술 협약을 맺은 것.

한국아카이브는 지난 2009년, 3Shape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직후부터 최근까지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 덴탈솔루션을 공급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아카이브 측은 “지금까지 영위해오던 덴탈솔루션 사업을 개편하게 되었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변동 사실이 있음을 발표했다.

이에 쓰리디바이오캐드가 한국아카이브와 사업 부문 이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쓰리디바이오캐드는 한국아카이브를 통해 3Shape 상품을 이용해오던 기존 고객들의 기술지원 부문을 담당하며 기존 고객들의 SW 갱신 및 기술 지원과 관련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쓰리디바이오캐드와 한국아카이브 관계자들은 협약식에서 “고객분들께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