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철저한 방역, ‘안전한’ SIDEX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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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철저한 방역, ‘안전한’ SIDEX 2021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4.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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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사전신청 진행 중, 서울은 구회-지방은 홈페이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지부)가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6월 5~6일) 및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6월 4~6일)를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 이하 SIDEX조직위)는 지난 12일부터 사전신청에 돌입했으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도 807부스에 달하는 모든 부스를 판매하는 등 SIDEX 2021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SIDEX조직위는 ‘Safety First, 안전한 SIDEX’를 약속했다. 학술 및 전시회의 모든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행사기간 중 매일 작성하고,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KF94 마스크 등이 포함된 개인 방역패키지를 제공한다. 학술강연장과 전시장을 수시로 방역함은 물론, SIDEX 기간 동안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와 통과형 소독샤워기도 운용한다. 이외에도 강의장 내 청중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정원제를 실시하고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학술강연 현장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전시장 및 학술강연장 등에서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되는 만큼, 학술대회 등록자에게는 주말 양일간 점심 도시락 대신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과 기념품 가방(가방 소진 시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품권 제공)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일일 주차권은 대폭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SIDEX 2021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규모는 158개 업체, 807부스다. 지난해보다 업체 수는 39개, 부스 수는 533개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중국, 대만, 독일, 두바이, 러시아, 미국, 홍콩 등에서 총 9개 업체가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SIDEX e-SHOP’을 운영해 참관객이 사전에 참가업체 및 제품을 파악해 필요 물품 구매를 유도하게끔 하며, ‘신제품전시존’을 주차권 구매처와 상품권 배부처에 마련해 오프라인에서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게끔 돕는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공간도 마련해 론칭 제품에 대한 발표장소를 제공, 해당 스케줄을 전문지 기자단에게 안내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응호 SIDEX조직위원장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1은 최신, 최첨단 치과기자재,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접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과인 및 치과기자재 상공인 모두의 축제인 SIDEX 2021에 치과인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참여 업체에 한한 특별 혜택,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등 보다 상세내용은 SIDEX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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