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원 상당, 치과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꾸준히 앞장서
㈜신흥이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감정평가액 약 250억원 상당의 방배사옥을 출연했다. 출연 약정식은 지난 4월 30일, 제 17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과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치과계 유일한 공익법인 재단으로, 연송치의학상 및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등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조규성 이사장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출연 약정식에서 조규성 이사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신흥의 뜻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치과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으로서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은 재단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기 위해 신흥연송학술재단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배사옥 출연을 포함, 2020년 9월에는 SID 2020 등록비 3,000만원을 기부했고 10월에는 신흥 DV캐피탈을 통해 2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치과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치의학회가 추천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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