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덴츠플라이시로나, 원데이 핸즈온 클래스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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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덴츠플라이시로나, 원데이 핸즈온 클래스 성황리에 종료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6.01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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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문의 폭주, 하반기 추가 편성 계획 중

지난 4월 24일,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전치부 보철 제작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 클래스’가 덴츠플라이시로나 본사 트레이닝 룸에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중앙기공실 박성철 실장은 쉐이드 매칭을 위한 기본 지식과 각종 스테이닝 팁을 나눴다.

최지은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박성철 실장은 지르코니아를 포함한 세라믹 재료의 특징과 색의 기본 요소, 스테인의 특징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지식을 먼저 설명한 뒤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박 실장은 “스테인 전 세라믹 표면을 살짝 거칠게 만들어주거나 리퀴드를 먼저 발라 표면장력을 떨어뜨려야 하며, 퍼니스에 넣기 전까지 스테인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점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수강생 중 약 40%가 치과의사였다는 점을 감안해 “보다 완성도 높은 보철물을 위해, 자연광 아래서 젖은 상태의 치아 사진을 찍어주면 좋다”며, “쉐이드 가이드와 색상 차이가 클 경우 간단한 스테인 작업을 한 쉐이드 가이드 사진과 사용한 컬러에 대한 메모를 함께 보내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자연치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팁

이어진 스테인 시연에서는 스테이닝 팁을 아낌없이 나눴다. 박 실장은 “지르코니아 자체가 흰색이기에 보철물은 실제 치아보다 밝게 나오므로 명도를 떨어뜨려야만 구강 내에서 튀지 않는다”며 스테인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서비컬 컬러를 먼저 맞춘 뒤 연한 색부터 진한 색 순으로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만 마지널 릿지나 화이트 스팟 등을 표현할 경우 화이트나 크림색 스테인을 가장 마지막에 조금씩만 추가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모집 오픈일에 바로 마감이 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에 덴츠플라이시로나 측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추가 편성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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