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덴탈맥스, Luxen Zirconia 활용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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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덴탈맥스, Luxen Zirconia 활용 세미나 성료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6.0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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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실장, 탄탄한 이론으로 핸즈온까지 겸해

‘Luxen Zirconia를 활용한 세미나’가 5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서울 덴탈맥스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지르코니아 및 컬러링의 기본이해와 컬러링 핸즈온, 지르코니아 스테인 글레이징, 페이싱 빌드업을 통한 전치부 표현까지 폭넓게 진행됐으며 박현수 크림치과 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박현수 실장은 루젠 블록의 장점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루젠 블록은 수축률이 공표하는 것과 일치했던 점이 좋았다”면서 “구치부 케이스에는 1,100MPa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며 링크 어버트먼트와 롱브릿지, 전치부 변색치 케이스의 코핑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핑 블록은 리퀴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블록을 한 종류로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디핑 블록은 절단부가 조금은 그레이한 편인데, 이를 잘 조절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며 “지르코니아는 명도가 강하다고 판단해, 리퀴드를 도포하며 명도를 점점 낮추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컬러링 리퀴드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했다. 

탄탄한 이론 기반한 실습 진행
박현수 실장은 화이트 오팩 작업에서 주의할 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화이트 오팩을 잘못 적용했을 시 마진 부위가 하얗게 뜨는 현상도 발생한다”며 “내면 처리 후 화이트 오팩을 적용하는 것이 좋고, 루젠은 화이트 오팩이 진한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GC Initial Zr-FS 파우더를 사용해 빌드업 과정을 강의했다. 
박 실장은 “색 차단을 위한다면 ODM을 사용하면 좋고 우각 부위가 화이트한 경우에는 EOP-2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파우더의 소성온도는 830℃ 정도로 설정하며 스테인은 고온으로 소성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끝으로 컬러링과 스테인 실습과 이틀 차에는 지르코니아 페이싱 빌드업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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