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핀셋 방역’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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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핀셋 방역’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6.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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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전문회사 주관 방역, 걱정 없이 안전한 학술대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3~4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되며, 치위협 측은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학술대회를 위해,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감염관리전문회사로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엠디세이프가 현장 감염관리 및 방역을 주관한다. 엠디세이프는 지난해부터 다수의 학술대회, 세미나 현장 등의 방역을 총괄하며 안전을 보장해온 경험을 살려 이번 치위협의 종합학술대회도 현장 참가자들이 걱정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학술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입부터 빈틈없는 ‘철통 방역’

치위협은 감염 위험성 최소화를 위해 엠디세이프와 함께 출입부터 철저한 방역을 계획했다.

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되어 운영된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

강연장 입장에 앞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을 위한 전자문진을 실시하고,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강연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치위협은 이러한 출입절차를 정상적으로 완료한 경우 이를 증명하는 출입 팔찌를 별도 배부할 계획이다.

 

‘현장 강연도 안심하게 즐기세요’

강연장에서도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특히 강연장은 여러 인원이 폐쇄된 장소에 모여 있는 형태이기에 공간과 표면 소독에 중점을 둔다.

우선 강연장 전체에 대해 인체에 무해한 터빈 분사 방식의 저농도 H2O2 초미립자 Dry Fog 형태로 강력한 소독 방역을 실시한다. 강의장 전 테이블에 감염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며, 개인위생을 위한 손 소독제와 표면 소독티슈 등을 강연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단의 경우 비말이 생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강의마다 강연대와 마이크, 가림막을 표면소독하고 마이크 커버를 교체하는 등의 방역작업이 진행된다.

치위협은 “감염관리 전문회사의 전문 매뉴얼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환경을 구축해 2년 만에 현장을 찾게 되는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학술대회와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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