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협, 정기이사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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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협, 정기이사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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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신고부터 지부 보수교육 의무화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 이하 치협)가 지난 6월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용 신고 의무화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지부 보수교육 4점 이수 의무화’ 안건 관련,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도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에 상치되는 것으로 해당 업무 지침을 준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권고에 따라 지부 보수교육 이수 의무화 제도 추진에 제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임원 보직 변경 등에 따른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한 위원회 위원 추가 및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변웅래 위원을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지부에서 추천받은 18명으로 구성된 협회사편찬위원회 지부 편찬위원을 확정했다. 또,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김용식 치무이사를 총무이사로 보직 변경함에 따라 이민정 치무이사를 단독 치무위원회 위원장과 치과의사 요양병원 개설 TF 간사로 각각 변경했다.

이 밖에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와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 추천 규정 개정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HODEX 2021) 공동 개최 안건을 승인 ▲제42회 APDC 참가 보고 ▲2022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 보고 ▲치협 2022 대통령 및 지자체 선거 정책제안 기획단 위원 해촉 보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경영 캠프 ▲FDI 임원 후보자 추천 등이 이어졌다.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직무대행으로서 맡은 바를 대과없이 임해왔다.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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