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의기산, 서울세관과 의료기기 수출기업 FTA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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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의기산, 서울세관과 의료기기 수출기업 FTA 교육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6.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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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수강생 만족도 높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 자유무역협정(FTA)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FTA 클라스’를 6월 16일(수) 협회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은 체약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 투자 등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로 상호간 교역 증진을 도모하는 특혜무역협정이다. FTA 협정 대상 범위는 상품에 대한 무역철폐 외에 서비스, 투자자유화,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무역구제제도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협회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FTA 클라스’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FTA 인증 수출자 신청하기 △원산지 검증 대응 가이드 △FTA 통관활용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협회는 강연에 앞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 애로사항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커리큘럼에 반영,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꾸려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교육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세관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질의응답’ 또한 업체 애로사항 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협회와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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