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과인 문화예술 공간 ‘DENART’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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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과인 문화예술 공간 ‘DENART’ 오픈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7.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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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치과인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 이하 치협)가 오늘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

‘DENART’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내에 PC와 모바일용 모두 개설됐으며, 4개의 항목(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공지사항)으로 구성돼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고자 했다.

‘DENART’는 Dental Art 줄임말이다. 지난 4월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68명이 응모한 168개 명칭 중 치과인의 문화예술 사이트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 부르기 좋고 친근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참신한 이름으로 선정했다.

사이트 내 치과인 동호회 소개 코너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까지 10개의 동호회가 소개 영상과 문구와 함께 올라가 있다. 이를 통해 각 동호회별 활동을 볼 수 있으며,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과 사진 코너에는 치과인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낼 자료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및 운영지침을 거쳐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댓글과 답글을 달 수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2~3개월에 한 번씩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인 DENART을 통해 지부와 직역을 떠나 치과인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치과인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쉼터이자 허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치과인 동호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소중한 영상들을 공유하면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DENART에서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작년부터 끊임없이 문화복지위원회와 동호회 모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추진한 결과 DENART를 오픈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치과인 동호회에게는 자긍심을, 참여 회원들에게는 향유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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