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2021 스마일 RUN 언택트로 9월 24일부터 개최!
상태바
[News &] 2021 스마일 RUN 언택트로 9월 24일부터 개최!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7.0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암 환자 후원부터 전동칫솔 등 구강관리용품 선물 혜택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 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로 11번째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국민들에게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했지만, 지난번 10주년 행사에는 4천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하프, 10㎞, 5㎞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실속있는 기념품으로 유명한데, 올해 기념품은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NEW 아쿠아픽 음파전동칫솔(정가 11만9000원)이다. 기념품은 참가 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택배 배송될 예정이며, 본인이 사용하는 러닝 앱을 이용해 자신의 참여기록을 보내주면 아이패드,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비는 하프와 10㎞ 코스, 5㎞와 가족걷기 코스 모두 동일하게 3만원으로 참가접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환자 등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인다.

이민정 준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대회 개최를 통해 총 19명의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다”며 “코로나로 많이들 답답하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함께 참여함으로써 2021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 취지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개최되지 못하지만 의미있는 기부에도 동참해 보람과 행복을 같이 느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