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이하 덴티스)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Digital 3days Basic Course’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덴티스는 아트덴트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로써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경험-구매-AS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서비스 프로젝트들을 기획하는 등 점차 다채로운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디지털에 대한 임상 갈증을 해소해주고자 연자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내용으로만 구성된 덕에 현재 7월 강의는 전면 조기 마감됐다.
커리큘럼은 원내에 스캐너 도입부터 하나씩 돕는 방향으로 베이직하지만 알찬 내용을 기획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Digital 3days Basic Course’는 스캐너 도입으로 디지털을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 당일 임시치아를 원하시는 분, 원데이 진료 시작을 원하시는 분, 가이드 수술 및 술전 보철을 원하는 임상가에게 큰 도움이 될 구성”이라 밝혔다.
디렉터로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보철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과 함께 나선다.
이들은 크게 ▲구강스캔 ▲임시치아 ▲디지털의 꽃 ‘oneday’ 및 지르코니아 세팅 ▲서지컬 가이드 등을 주제로 연자들은 완벽한 디지털 치과 구현을 위해 다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회차 핸즈온 실습까지 더해 참석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디지털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 디지털 치과로서 가까워질 수 있는 비법까지 전수받을 수 있다. 수강생을 8명으로 한정해 3일 만에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집중적인 맨투맨 교육이 이뤄진다.
강연에서 소개된 구강 스캐너(i-700)를 소정의 데모 사용료만 지불하면 1주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기존 데모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데모 기간 중 관리다. 기존 판매 업체들의 데모 서비스는 직원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아 제품 사용을 꺼리게 되고 결국 스캐너는 구석에 방치된 채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어렵게 스캔을 하더라도 기존에 거래하던 기공소에 의뢰하면 보철물이 제대로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디지털 입문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트덴트는 전문 직원이 해당 치과에 파견을 나가 스캔 노하우를 직접 교육한다. 환자 스캔을 할 때도 실시간 피드백을 지원해 장비 사용을 익숙하게 잘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지원한다. 핵심은 직원이 제품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보철 문제로 인해 원내 디지털 도입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스캔 데모 기간 동안 아트덴트의 Modelless 노하우로 직접 제작한 보철을 무제한 제공한다. 보철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Modelless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prep 전 제작해 setting하는 shell crown을 환자 내원과 동시에 스캔하고 제작해 prep 전에 준비할 예정이다.
임시치아부터 하나하나 디지털을 도입한다면 진료실은 점점 더 쾌적해지고, 워크플로우의 단순화로 진료실 생산성을 높여, 잘 맞는 Modelless 보철에서 시작하는 짧은 체어 타임을 통해 환자도 원장도 스텝도 모두 만족하며 오고 싶어하는 치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트덴트 교육과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한편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자분들의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활용해 치과 맞춤솔루션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등록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이용하고 문의는 아트덴트 유선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