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장동욱 소장, exoplan 임플란트 플래닝 핵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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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장동욱 소장, exoplan 임플란트 플래닝 핵심 선보여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8.0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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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이론 지식과 실습 강의로 호평

‘exoplan A~Z 처음부터 끝까지’ 세미나가 7월 4일(일) 광명 에스클로버에서 개최됐다. 
새롭게 출시된 exoplan의 신기능과 각종 활용법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장동욱 네비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1대1 실습을 진행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세미나는 CBCT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시작했다. 
장동욱 네비치과기공소장은 치과에 보유하고 있는 CT 장비가 치과기공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호환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야함을 설명하며 CT 데이터의 오차 여부 확인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연구 결과, CT 데이터에 수평오차가 최대 0.4mm가 발생하는데 가이드 제작 시 허용오차는 0.5mm다”며 “CT 데이터에 오차가 있는지 사전에 꼭 확인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CT 데이터를 어떻게 판독하는지, 실제 하악 신경의 위치를 찾는 방법을 세세하게 전달했다.
또한 플래닝 시 고려사항으로 “어느 회사의 픽스쳐를 사용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픽스쳐의 형태와 표면처리에 따라서 장,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1대1 실습 강의로 이해도 높여 
exoplan 플래닝 실습에서 장 소장은 “일반적으로 가이드를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대부분 식립이 생각보다 덜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를 대비해 식립 깊이를 0.5mm정도 더 낮춰서 플래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exoplan의 인터페이스와 사용법을 강의했으며 exoplan은 프로그램에서 픽스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어떤 3D 프린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수치 값을 정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상악과 하악의 임플란트 플래닝 케이스 실습을 이어갔다.  
여기에 장 소장은 무치악 환자 케이스에서 기존 덴쳐의 CT 데이터를 활용해 플래닝하는 방법과 즉시 발치 후 플래닝 실습까지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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