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양동희 소장 ‘소결 전 지르코니아 컨투어링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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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양동희 소장 ‘소결 전 지르코니아 컨투어링 세미나’ 성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11.0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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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 전 지르코니아 컨투어링으로 작품을 만나다

양동희 다연심미치과기공소장이 9월 11일, 10월 9일, 23일 3차례에 걸쳐 ‘소결 전 지르코니아 컨투어링 세미나’를 서울 하이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세미나가 활발히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세미나에 기공사들의 관심이 모아져 신청자가 모였으며 11월 6일 한 차례 더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높은 관심에 세미나 추가 진행 
풀 지르코니아 작업이 시대적으로 늘고 있고 백색 블록에서 쉐이드 블록과 그라데이션 블록까지 블록만으로도 자연치를 재현하려는 재료적 개발은 끊임없이 되어가고 있다.
지르코니아 컨투어링 과정으로 치아의 텍스쳐를 잘 표현한다면 추가적인 파우더 작업이나, 글레이징에 애쓰지 않아도 완성도 높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런 컨투어링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공사들이 효과적으로 컨투어링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지르코니아라는 성분의 특성상 신터링 후 컨투어링을 하여 형태를 만들려고 하면 열이 가해지고, 열이 가해지면 미세한 크랙을 가지고 환자에게 세팅을 하게 되기에 신터링 전에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소결 전 컨투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특히 양동희 소장이 직접 선별 구성한 컨투어링 KIT HPZ10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컨투어링 하는 것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하이덴탈 임효실 부장은 “오프라인 세미나에 대한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고 실제 많은 기공사분들이 신청해주셨다. 방역에 신경 쓰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큰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Mini interview 
양동희 다연심미치과기공소장

 

오랜만에 공개 세미나 진행인데 소감이 어떠신지.
소소한 개인 세미나는 그동안도 했었지만 하이덴탈과 하는 공개 세미나는 거의 1년 반 만이다. 새삼 기공사들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됐다. 

이번 세미나 통해서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부분은.
갈수록 많은 보철물을 3D프린터나 밀링머신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기계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고 기공사의 손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다. 보철물에도 술자의 감성과 영혼이 들어간다. 컨투어링은 그 과정을 통해 보철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이고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았으면 한다. 

어떤 기공사들에게 이 강연이 도움이 되겠는가.
치아 형태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된 상태에서 세미나를 들으면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더욱 아름다운 보철물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공개 세미나 일정이 늘어나게 될 것 같다. 몇 차례 세미나를 통해 컨투어링 과정에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파악했으니 이 부분을 잘 피드백해서 더 좋은 강연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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