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세라믹은 Easy On Universal Glaze & Stain로 통한다
상태바
[MR] 세라믹은 Easy On Universal Glaze & Stain로 통한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11.0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임상가들의 요구 파악하고 도전장

Easy On Universal Glaze & Stain은 저온부터 고온까지(730~920℃) 넓은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올세라믹, PFM, PFZ, 풀지르코니아 보철까지 모든 세라믹 보철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포세린 파우더의 종류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저온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크랙 가능성을 줄여 기공사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플러스치과기공소 김진홍 소장은 약 1년 전 Easy On Universal Glaze & Stain 출시 전 지인의 권유로 시제품을 사용해본 후 현재까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김 소장은 “Easy On Universal Glaze & Stain이 발림성이 좋고 무엇보다 얇게 발리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글레이즈, 스테인의 경우 저연차 기공사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잘 발리다보니 연차 상관없이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글레이즈를 정할 때 얇게 발리는가를 많이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얇게 발리면서도 광택이 좋아 한 번의 발림으로도 작업이 끝날 수 있어 작업자가 굉장히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국내 임상가 출신의 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만큼 기공사들의 요구를 파악해 국내 치과기공소에서 자주 활용하는 색상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소장은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색상이 조금씩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 따뜻한 계열의 색상을 많이 선호한다. Easy On Universal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 잘 재현되어 있다. 보통 여러 제품을 섞어서 쓰거나 하는데 이 제품은 색상 쉐이드 하나만 써도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내기 용이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작업 시 뭉침이 없어 그루브 안으로 들어가 두꺼워지거나 하는 현상이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저온 작업으로 크랙, 파절 위험성 최소화
Easy On Universal는 권장온도(약 760~780℃) 기준 1회 소성시까지 쿨링 스테이지까지 13분 이내로 글레이징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고온대에서 적용해야 하는 제품에 비해 소성 스케쥴 시간이 짧아 작업 효율성이 높다. 
또한 저온에서 글레이징, 스테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온 적용시 보철물에 가해질 수 있는 열 충격과 그로 인한 파절 위험을 낮춰 보철물 제작의 안정성을 더했다. 김진홍 소장은 “크랙이나 기포 생성은 기공사들에게 큰 작업 스트레스 요소이다. 저온에서 글레이징, 스테인 작업이 가능한 것은 기공사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줘 편안하게 보철물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라고 말했다. 
제품 키트에 함께 구성된 Structure Stain의 경우 역시 낮은 온도에서 보철물의 Detail Texture, Ridges 그리고 Gingiva 조직의 심미적인 재현을 할 수 있다. 글레이즈의 경우 리퀴드 추가 없이 제품 내용물만을 잘 섞어 붓으로 도포하고 소성하면 된다. 
김 소장은 “외산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제품 퀄리티가 높아 가성비 면에서도 최상이지만 가성비 부분을 논외로 두고 이 제품이 현재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오르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을만큼 제품에 만족하고 있다. 나도 추천을 받았던 입장이지만 이제는 주위에 사용을 권유해보고 있는 제품”라고 추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