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속도, 가격, 안전성 3박자 갖춘 ‘ZENITH 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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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속도, 가격, 안전성 3박자 갖춘 ‘ZENITH L2’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12.0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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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기능 갖춰 유저 건강까지 생각한다

 

3D 프린팅 기술을 독자 개발해 다양한 출력 방식과 소재, 경화까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덴티스가 지난 8월 ZENITH L2를 신제품으로 내놓으며 또 한 번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SLA방식의 ZENITH U, DLP방식의 ZENITH D 등을 갖추고 있는 덴티스가 신제품 출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선두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ZENITH L2는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D 저감 필터를 장착한 제품으로 유해 물질 제거를 가능하게 해 사용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탄 필터와 달리 광촉매 필터는 자체 표면 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ALP 기능으로 더 빨라진 출력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큰 이유는 빠른 출력 속도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ZENITH L2는 덴티스만의 독자적인 개발 기술인 ALP(Alternate Layer Print)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가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지정하여 출력하는 방식으로 출력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으며 인레이 출력 모드를 활용하여 출력 속도를 높여 기존 ZENITH D와 대비해도 출력시간을 50~70% 감소시켰다.
또한 이 제품은 향온 Heating과 Resin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스퀴즈 기능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Multi LED 방식의 직선 광원을 실현해 향상된 조명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정밀도를 요구하지 않는 구간(layer) 설정으로 출력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완전한 STL 자동 보정,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으로 출력 전 단계까지 형성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인레이 모드 7분, 크라운-브릿지 16분에 작업이 가능하다. 

 

전문 인력으로 케어하는 사후관리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면서 유저들이 크게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사후관리이다. 
ZENITH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전문적인 인력으로 구성된 점담 디지털케어 팀이 사후관리를 진행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전문 기공사들로 이루어진 디지털케어팀은 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제품 교육과 상담을 통해 유기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ZENITH L2는 제품의 출력성능이나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사용자들의 건강에 대한 고민으로 업계 최초로 공기정화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며 “덴티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시장의 흐름보다 앞선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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