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협, 협회대상 공로상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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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협, 협회대상 공로상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선정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5.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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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구강보건사업·남북 보건의료 활성화 기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은 지난 4월 1일 제 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로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공적심사 특별위원회의 비대면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수상자는 1976년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치협 군무이사, 자재이사, 재무이사, 1998년 경희대 치과대학 동창회장, 부회장 등을 거치며 운영에 이바지 했다. 2018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등 치과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리고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 및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민간 전문의료단체 차원의 남북 구강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개성공단과 평양적십자병원, 온전인민병원 등에 치과의료 지원사업 및 구강병원 수술장 현대화 추진을 주도하면서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활성화의 큰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치협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으며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정관 개정안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료법 위반 광고에 대한 고발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후속 조치 관련 보고와 ‘2022 스마일 Run 페스티벌’ 언택트 행사 개최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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