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HIGHLIGHT] 제19대 회장단 선거에서 황윤숙 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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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HIGHLIGHT] 제19대 회장단 선거에서 황윤숙 협회장 당선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07.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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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6월 18일 임시총회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단독 회장후보로 나섰던 황윤숙 당선인은 ‘행복한 일터, 행복한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마를 결심했다.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치위협’을 만들고자 의지를 다져왔다는 그는, 치위협과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다짐을 하며 출발을 앞두고 있다. 

서아론 기자 zero@dentalzero.com

치위협은 지난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단 선거와 21대 총회 임원·23대대 감사 선출을 진행했다. 19대 협회장으로는 황윤숙 회원(서울시회)이 선출됐다.

임시총회는 재적 대의원 169명 중 133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성원 보고에 이어 총회 임원과 감사 선출, 19대 회장단 선거 순으로 치러졌다.

우선 선거 투표결과, 참석 대의원 133명 중 찬성 122표, 반대 11표로 단독 입후보한 황윤숙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황윤숙 당선인과 더불어 제1부회장 박정란(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박정이(서울시회), 제3부회장 박진희(강원도회), 제4부회장 한지형(경기도회)의 부회장단 선출도 완료됐다. 

황윤숙 당선인은 현재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치위협 14대 집행부 학술부회장과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회장,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장당 선거와 더불어 21대 총회임원과 23대 감사 선출도 진행됐다. 치위협 대의원총회를 이끌 21대 총회임원으로는 김선경 의장(서울시회)과 김연우 부의장(대구·경북회), 정정화 총무(울산회)가 선출됐다. 23대 감사로는 최은경 감사(강원도회)와 서선영 감사(전북회)가 선출됐다. 

황윤숙 당선인은 “저를 비롯한 회장단을 지지해주신 대의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의 마음에도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라는 단체의 대표로서 협회와 회원을 위해 스스로를 낮추고, 낮은 곳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다. 또한 협회의 대표와 치과위생사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고 “우리끼리가 아닌 ‘우리 함께’로 나아가며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한분, 한분이 주시는 조언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자랑스러운 대한치과위생사협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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