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KDTEX 2022 ‘이제 새로운 시작’ , 7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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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KDTEX 2022 ‘이제 새로운 시작’ , 7월 22일 개막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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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 완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가 7월 22~2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KDTEX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행사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양한 연자와 기자재 전시회는 물론 처음 시도되는 문화행사까지 다방면으로 기공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학술대회는 ‘이제 새로운 시작(Now 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걸고 최신 임상 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강연을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자를 섭외했다. 
심미, 덴쳐,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등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도록 20여 명의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공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덴쳐에 관한 강연들이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면허신고요건 강화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성희롱 예방, 감염관리 등 필수교육도 실시된다.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기자재전시회는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1층을 기자재전시회 단독 공간으로 사용해 수준 높고 쾌적한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학술 강연장은 3층에 배치했으며 다양한 이동 방법으로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회원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여유롭게 배치했다. 

첫 날인 7월 22일에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 4개 부문으로 학생실기 경진대회가 열리며 우수 작품에 대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7월 23일 오전에는 대학원생 논문발표 및 논문발표 시상식이 진행된다. 

23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학술 강연으로 서아라, 박종민, 배지용, 강남길, 이중희 연자 등 기공계에 최신 정보들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로 24일 4시부터 30분간 테너와 바리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팀 ‘카이로’가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주희중 회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해보는 문화 행사로 회원들이 코로나로 위축됐던 마음들을 벗어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마다 기공사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온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역시 ‘나만의 타투 새기기’, ‘에코백 꾸미기’, ‘편맥나무방향제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학술대회 출결은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 출시한 스마트 출결앱으로 가능하며 학술대회 등록비에 대하여 현금 영수증이 발급 가능해져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dtex.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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