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에 개최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치과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기공학과 학생과 치과기공사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덴올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과 경선을 거쳐 11월 19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이다.
예선(9월 3~4일)은 오스템이 제공한 case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하며 경선(9월 25일)에 오른 참가자들은 덴올 스튜디오에서 case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한 영상을 덴올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심사위원과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 본선 진출자는 본선 당일 20분간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컨테스트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참가 접수는 8월 14일까지로, 치과기공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