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Note]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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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Note]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 신종우 공학박사
  • 승인 2022.09.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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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기술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콘텐츠 제작자로서 주요 목표는 타겟 청중을 참여시키고 공유하는 것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역사는 구전 스토리텔링과 동굴 벽화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많은 것이 바뀌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천 개의 다른 콘텐츠 중에서 눈에 띄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새롭고 다양한 광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청중은 광고를 빨리 감거나 보고 싶지 않은 콘텐츠를 즉시 다음으로 스와이프할 수 있다. 청중이 더 이상 어떤 것도 보거나 읽도록 강요받지 않기 때문에 청중을 진정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인구 통계학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으로 콘텐츠는 마케팅 수단이며, 스토리텔링은 더 이상 창의적인 선택이 아니라 필수 항목이다.
콘텐츠 제작자의 역할은 스토리텔러이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도구가 디지털 매체에 맞춰져 있지만 재미있고 관심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 프레이밍, 플롯, 캐릭터 개발 및 내러티브와 같은 스토리텔링 기술이 콘텐츠 제작에 포함되어야 한다. 누구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지, 텍스트가 내러티브를 전달하는 방식은 청중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주관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달되어지며, 브랜드 스토리는 캐릭터의 관점에서 전달되어 진다. 좋은 이야기에는 좋은 캐릭터가 필요하다. 콘텐츠 제작에서 스토리의 주인공은 브랜드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 제작과 관련하여 콘텐츠를 안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도구가 있다. 다시 말해 캐릭터 유형을 활용하거나 기술을 사용하여 캐릭터를 보다 인간적이고 현실감 있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스토리텔링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시각적 스토리텔링이다. 블로그 게시물과 같은 장문의 글은 훌륭한 콘텐츠 형식이다. 그러나 콘텐츠를 통한 스토리텔링의 종종 과소평가되는 측면은 시각적 측면이다. 소셜 미디어의 경우 특히 그렇다. 이미지는 정말 1,000단어를 말할 수 있으므로 콘텐츠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매우 강력한 시각적 스토리텔링 도구이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사진은 내러티브, 캐릭터 및 설정의 측면을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은 다른 형태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비해 이야기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많은 부분이 이후의 편집이나 제작에 달려 있다. 촬영 후 사진을 변경하여 더 매력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의 특정 부분을 변형하거나 가져와서 이야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비디오 스토리텔링은 장편 영화나 YouTube, vlog,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짧은 비디오 클립, GIF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GIF는 모든 콘텐츠에 유머를 더할 수 있으며 텍스트와 비디오를 응집력 있고 방해 받지 않는 방식으로 융합하는 좋은 방법이다. 애니메이션 GIF는 글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악센트 포인트나 약간의 유머를 추가할 수 있다. 비디오 스토리텔링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비디오는 청중에게 매우 매력적이며, 매우 구체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스토리 보드를 통해 장면별로 스토리를 작성하기 때문에 사진에 비해 해석 공간이 적다. 비디오 제작은 비디오와 주요 장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러티브를 스케치하는 비디오를 촬영하기 전에 스토리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각 자료를 사용하면 복잡한 아이디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시각화는 기존 데이터가 말하는 내용을 해독하는 관련 이미지로 데이터를 단순화 할 수 있다. 
둘째, 소셜 미디어 스토리텔링이다. 소셜 미디어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큰 부분이며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특히 소셜 미디어와 잘 어울린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형식으로 스토리의 다양한 측면을 공유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 의도적인 콘텐츠를 게시하는 청중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 마케팅 프로세스에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블로그 게시물을 소셜에 공유하는 것이다. Twitter와 LinkedIn은 이러한 의미에서 특히 유용하며, 시각적 소셜 미디어는 게시물을 통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에도 매우 적합하다.
Facebook과 Instagram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개인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다. 라이브 콘텐츠를 사용하면 청중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청중들은 질문을 하거나 게시할 때 볼 수 있는 댓글을 남길 수 있으므로 대화로 소통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유형의 콘텐츠는 매우 캐주얼하지만 청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 마케터는 자신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들거나 공유하는 콘텐츠에도 집중해야 한다. 콘텐츠 마케터가 이를 수행하는 방식은 콘텐츠 큐레이션과 협업 스토리텔링을 통한 것이어야 한다. 
콘텐츠 큐레이션은 자체 제작되지 않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프로세스로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대신 공유하는 다른 콘텐츠를 통해 스토리와 일치하는 내러티브를 제작할 수 있다. 협업 스토리텔링은 청중이 스토리에 참여하고 스토리텔러가 되는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 계획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스토리텔링을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중은 마치 실제로 살아 있는 것처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과 같은 기술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으로 증강 현실을 사용하면 현실을 컴퓨터 생성 이미지와 혼합할 수 있으며, 증강 현실은 보다 효과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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