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치위협,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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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치위협,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 24일 개최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2.10.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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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은 필수

치과계에서 구강보건 패러다임 예방 및 관리 중심으로 이동하는 상황에 대해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신속한 도입과 제도 정착이 필요에 대해 의견이 모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9월 24일 신흥연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도입 요구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전문치과위생사 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자격 역량향상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열렸다.
공청회에 앞서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이 개회를 통해 “전문치과위생사 제도가 정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등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충분한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지만, 공감대, 기반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필수적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제도 추진을 위해 세부적으로 어떤 것을 정립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임상, 보건, 공공, 노인, 감염 등 각 분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제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청회 참가자들에게 개막식 인사를 건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동남보건대학교 이선미 교수,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 마산대학교 성미경 교수, 보건회 권양옥 부회장,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문소정 회장, 임상회 왕수미 부회장,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임지준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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