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이 개최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 경선 투표가 10월 10일 덴올 홈페이지(www.denall.com)에서 시작된다. 이번 컨테스트는 오스템이 처음 개최하는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9월 초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10월 10일부터 경선 과정으로 심사위원 평가 70%+덴올 홈페이지 투표 30%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참가자를 모집했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9월 초 예선을 거쳐 일반부 30명, 학생부 10명 총 40명의 경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 기공사들에게 상금 30만 원을 수여했으며 경선 진출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덴올 스튜디오에서 case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한다.
이때 녹화한 PPT 발표 영상을 덴올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10월 10일부터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며 심사위원 평가 70%+덴올 홈페이지 투표 30%을 합산해 최종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DENALL 시청자 투표 반영, 본선 진출자 직접 뽑는다
9월 초 진행한 예선을 통해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 오스템은 10월 10일부터 본격적인 경선 투표를 시작한다. 일반부 세 가지 주제, 학생부 한 가지로 진행된 컨테스트 주제에 따라 투표 기간 역시 주제 별로 일주일씩 진행한다.
10월 10일~16일까지는 일반부 ‘Guide design(OneGuide)’주제 참가자에 대한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다.
10월 17일~23일까지는 일반부 ‘Custom a butment& C rown d esign’, 10월 24일~30일까지는 ‘Digital orthodontics set-up’ 참가자에 대한 시청자 투표를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10월 31일~11월 6일까지는 학생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주제 관련해 시청자들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DENALL 홈페이지(http://www.denall.com/contests/2022#)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접속해 로그인 후 업로드된 영상을 시청 후 추천하고 싶은 참가자의 강의에 투표하면 된다.
매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며 다중 투표 또한 가능하다. 경선 투표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1,000명씩 총 4,000명(중복 당첨 가능)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11월 19일 결선, 라이브 발표 통해 대상 가려
이번 투표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은 11월 19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진행되는 경연대회에서 20분간 라이브로 강연을 펼친다. 심사위원 평가 100%로 진행되는 본선은 일반부 대상 1명, 금상 5명을 선발하며 학생부는 대상, 금상 각 1명씩 선정한다.
본선 대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200만 원의 임상연구계약이 진행되며 금상 수상자는 상금 50만 원, 임상연구계약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학생부 역시 대상 수상자 100만 원, 금방 수상자 5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본선 진출자들의 학교에도 별도의 물품을 기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