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Sense] W-Study 세미나 첫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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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Sense] W-Study 세미나 첫 막
  • 박진영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재무이사
  • 승인 2022.11.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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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치과기공사 중 다수는 남성이었지만 여성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기공사라는 직업 자체가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만큼 여성치과기공사들의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타이트한 업무 강도와 출산 등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 Woman Sense는 여성치과기공사들의
솔직담백한 고백을 담은 지면으로 이번 호에는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박진영 재무이사의 원고를 게재한다. 

일반회원으로 현충원 봉사 및 Molar Film Festival 축제에 공연 준비를 하면서 처음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에서 육아 및 경력 단절된 치과기공사들 학술연마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w-study를 접하게 됐다.
이번에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w-study와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리기 위해 전국치과기공과 학생들과 각 지역에 있는 치과기공사들 전체가 함께하는 전국 w-study 세미나 릴레이의 첫 막을 열었다. 

전북 익산에서 전국치기공과 세미나 릴레이를 처음 개최했는데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60명 가까이 달하는 치과기공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해주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공사들의 학구열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민치아제작소 대표 박종민 소장님과 한진덴탈 선임연구원 사효경 강사님의 이론 강의 및 데모까지 의미 있는 학술 연마 자리가 되었다. 특히 디지털 치과기공과 관련해 그동안 많은 기공사들이 궁금하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에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여성회에 대해 알리면서 평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에서 제작한 영상을 학생들과 타 지역의 치과기공사분들이 보면서 어떤 취지로 활동을 하고 어떤 봉사를 다양하게 하는지 알리게 됐다. 여러 번 본 영상이었지만 앞으로 좋은 취지로 기획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원광대학교 치기공과 교수님께서 주신 원광보건대학교 소개자료 및 진로채널 W 치기공사 편을 보면서 치기공사 꿈나무가 될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협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들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치과기공사와 관련된 영상, 보수교육 등 추가적으로 제작하여 학술릴레이하면서 많은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홍보를 할 수 있기를 한 바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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