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4년 노력의 결실 맺은 T.O.R.C.H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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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4년 노력의 결실 맺은 T.O.R.C.H 컨퍼런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02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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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기공사 모임으로 시작, 매월 10시간씩 스터디

지난 11월 5일 20~30대 치과기공사 스터디모임 T.O.R.C.H의 첫 번째 컨퍼런스가 서울 아일랜드 이너프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4년간 스터디원들이 매월 모여 공부했던 결과물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모임에 함께 했던 치과기공사들을 비롯해 40여 명의 기공사들이 참석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표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4명의 스터디원이 40분씩 발표했다. 
첫 주자로는 가디언즈 치과기공실에 재직 중인 김성식 기공사가 ‘My growth story&Sugical guide’를 주제로 40분 간 발표했다. 
김민수 엘리트치과기공소 디지털파트 팀장은 ‘Design strategy’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김준형 가디언즈 치과기공실장은 ‘Internal과 tissue level cementless의 장단점’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4년간 T.O.R.C.H 스터디를 이끌어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김영주 기공사가 ‘Digirog and Pocerin’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발표한 내용은 이번 호 <ZERO>에 기고하기도 했다.(40페이지 참고)'

김종현 기공사 2대 회장 취임, 더 발전하는 모임으로 만들어갈 것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T.O.R.C.H 결성부터 4년 동안 모임을 이끌어 온 김영주 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고 2대 회장으로 이마스터기공소 김종현 기공사가 모임을 이끌게 됐다.
김영주 기공사는 “4년 동안 스터디원들과 서로 함께 발전하는 모임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고 의견충돌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한 모든 과정에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회장이 된 김종현 기공사는 이제까지 T.O.R.C.H를 이끌어 온 김영주 기공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월 한 번씩 정기적 스터디모임을 가져온 T.O.R.C.H는 5기로 새롭게 출발하며 기존에 운영하던 8~10명 인원에서 더욱 스터디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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