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심미적 활용도 높인 HC 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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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심미적 활용도 높인 HC DISK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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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과 세라믹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세라믹

 

현재 치과기공계는 다양한 소재의 발전과 더불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심미적이고 강도를 갖춘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기공사들의 활용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Shofu社의 HC DISK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세라믹과 레진 등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디스크로 꾸준히 기공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HC DISK는 CAD/CAM용 하이브리드 세라믹 레진 디스크로 자연스러운 쉐이드와 우수한 내마모성을 지닌 심미적으로 우수한 제품이다. 
비젼치과기공소 이등룡 소장 역시 “레진 함량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라 밀링머신의 밀링버 소모가 적어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쉬운 작업 과정과 마진 tipping이 없는 점 등도 이 소장이 HC DISK를 선택한 이유가 됐다. 
국내외로 다양한 소재들이 소개되면서 기공사들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심미적이면서도 작업이 편한 소재들을 찾고 있어 업체들은 이러한 기공사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여러 재료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재료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HC DISK 역시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재료로 세라믹과 레진 등 두 개 이상의 소재를 결합해 만들었으며 간단한 보철물 제작의 경우 스캔에서부터 밀링, 폴리싱까지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 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는 국내 기공환경에서 시간 활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연치와 유사한 높은 심미성
이등룡 소장은 현재 인레이 제작에 HC DISK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반투명성과 형광성을 갖추고 있어 자연치와 유사한 오팔 색상을 보여준다. 
짧은 작업 시간 대비로 높은 심미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레이 뿐만 아니라 온레이와 라미네이트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공성의 세라믹 필러를 조합해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어 내구성과 기능성이 특별히 우수한 재료이다. 
HC DISK는 8T, 10T의 크기와 A1, A2, A3 쉐이드가 있어 기공사들이 원하는 케이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등룡 소장은 “소재 사용에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이 연차 상관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HC DISK 사용의 편의성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는 “앞서 말했듯이 밀링버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밀링버의 부러짐 현상 등이 없어 장비도 아끼면서 좋은 보철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장비 관리는 보철물을 제작하는 기공소의 공통 고민인 만큼 기공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밀링버 관리는 기공소의 생산량 뿐만 아니라 교체에 따른 비용도 추가되기 때문에 버 소모량이 적은 소재는 기공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도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연계 제품으로 Shofu社의 폴리싱 연마재인 Dura green dia와 폴리싱용 페이스트 타입의 Dura polish dia 제품을 이용하면 HC DISK 폴리싱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하는 곳들도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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