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 잉곳 Rosett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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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 잉곳 Rosetta SP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5.0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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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tta SP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리튬 디실리케이트 계열의 글라스 세라믹 잉곳이다. 높은 품질력을 갖추고 국내 생산으로 안정적 보급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Rosetta SP 국내 유저 이희경덴탈아트치과 장원필 실장과 서울금플란트치과 김건효 실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2008년에 설립된 ㈜하스는 유럽과 미국 기업의 텃밭이었던 치과용 심미 보철재료 분야에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며 치과기공사들이 만족할만한 품질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외산제품에 의존하던 리튬디실리케이트 계열의 글라스 세라믹의 국산화와 기술력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Rosetta SP의 경우 프레싱 잉곳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가격에 민감하기로 유명한 중남미, 중동에서 라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보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저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는 퀄리티
장원필 실장은 전치부 라미네이트 비니어나 구치부 인레이 제작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프레스 잉곳의 경우 ‘색조 재현’과‘강도’를 선택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 Rosetta SP를 직접 사용해본 장 실장은 “타사 제품군보다 조금 더 높은 강도와 색조재현을 위한 다양한 쉐이드로 구성이 되어있어 제가 하는 임상에 적합하다 생각됐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한 “형태재현성도 좋아 변연부 적합도 좋고, 치주 환경을 생각했을 때 연마 후 활택한 표면을 만들 수 있어, 임상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Rosetta SP의 또 다른 국내 유저 김건효 실장은 프레스 시 항상 일률적이고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을 장점으로 뽑았다.  김 실장은 “내 경우에는 프레스 전용 퍼니스를 사용하지 않고 Ingot press machine을 사용해 작업하고 있다. 이런 물리적인 프레스만으로도 마진의 미세부위까지 재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레이, 라미네이트, 등 두께가 얇고 미세한 부분을 표현해야 하는 보철물 등에 믿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Amber Vest (하스의 매몰제)와 같이 사용 시 항상 일률적이고 적당한 두께의 반응층이 형성되고, 제거도 잘되기 때문에 시적시 거의 조정 없이 좋은 핏팅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LT의 경우 일반적인 변색치 라미네이트 케이스에서도 1mm 정도의 두께가 확보되어 진다면 별다른 고민 없이 작업해도 마스킹이 잘되어 작업할 때 수월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색조재현과 안정적인 강도, 그리고 마진의 미세부위까지 재현력이 훌륭한 Rosetta SP는 국내 사용자에게 이미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2022년도 기준 약 50여 개국에 수출이 되었고 Rosetta 브랜드 자체에 대한 팬덤이 구축되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제품에 리뷰와 피드백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제조사인 하스가 제조부터 공급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쉐이드로 구성해 심미성 구현에 탁월해 퀄리티 높은 보철물을 만들고자 하는 기공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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