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신한대학교 치기공과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3D Printer를 활용한 Digital Denture의 제작방법과 활용’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연자로는 GCI 김시형 대표가 나섰다.
Digital Denture의 전반적인 Printing 과정은 물론 3D Printer 전반의 기본적 내용과 치과 임상에서 중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전반적인 관심분야는 물론, 3D Printer 특히, Dental 3D Printer의 흐름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치과기공 분야에서 진행될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로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의 방식은 단순히 이론강의에서 끝난 형식이 아닌, 기본내용을 바탕으로 한 Presentation & Live-demo 및 실제 Easy One 3D Printer를 이용한 Denture Base의 실제 출력까지 이루어져 학생들이 집중해서 강의에 참여했다. Digital Dentistry Solution을 바탕으로 한 Dental technology 시대 속에서 임상 치과기공의 정보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3D Printing 시대를 살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과기공 업무분야의 활용과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치기공학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실제 출력된 케이스를 통해 과정부터 결과까지 직접 보여주고,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한대 치기공과 김소민 학과장은 “앞으로 펼쳐질 치과 임상의 디지털 솔루션과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첫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 좋은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대학장 신종우 교수도 “앞으로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현실과 미래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