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지속적 업데이트로 피드백 최선, ‘ORAL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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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 지속적 업데이트로 피드백 최선, ‘ORAL FIT’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3.06.01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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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 온라인 의뢰서 기능과 보철물 관리로 경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국내에 치과기공과 관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 소개 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실제 도입을 주저하는 치과기공사들이 존재한다. 이번 인터뷰는 ZERO를 통해 온라인 의뢰서, 기공소 운영과 관련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ORAL FIT’을 알게 된 후 고민 끝에 치과기공소 운영에 실제로 ‘ORAL FIT’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치과기공소 김남표 소장의 실 사용기를 들어봤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Q. 치과기공 관련 플랫폼들의 등장, 처음에는 낯설었을수도 있는데 
플랫폼이란 것이 사실 덴탈 쪽에서만 아직 정착 되지 않았지 다른 분야에서는 정착을 넘어 과도한 경쟁 상태까지 가는걸 지켜봐왔기 때문에 ‘플랫폼’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다기보다는 등장 자체는 반갑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예전에도 지금의 덴탈 플랫폼들과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있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기능과 생각보다 높은 비용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설치 프로그램의 특성상 업데이트가 자주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형태의 플랫폼들은, 특히 현재 사용 중인 ORAL FIT의 경우 이전의 단점들이 많이 보완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ORAL FIT 매니저 같은 플랫폼은 사용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여서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피드백이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 

Q. 실제 ORAL FIT을 기공소에 적용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다면?
ZERO를 통해 ORAL FIT을 처음 알게 됐다. 
ORAL FIT의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봤는데 온라인 의뢰서 기능과 기공 장부 정리, 청구서 술력 등의 기능에 매력을 느껴 기공소에 실제로 사용해보기로 결정했다. 

Q. 소장님이 ORAL FIT에 기대했던 부분과 실사용 하면서 기대사항들을 어느 정도 충족하고 있습니까?
단순히 온라인 양식으로 의뢰서를 주고받는 정도의 기능을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에 놀랐고 부가적인 기능이 탄탄해서 앞으로 더 기대를 해도 좋다는 생각이다.
아직 초기라 이렇다 할 결론을 내긴 이르지만 경리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 된 점. 통계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점 등은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한다. 기공소 운영에도 실제로도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ORAL FIT을 사용하지 않는 거래처의 경우 셀프치과 계정을 생성할 수 있어 굉장히 편하다.

Q. 특별히 만족한 부분들을 꼽아본다면?
ORAL FIT 매니저를 사용하면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고 사용자로서 건의도 많이 했다.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할 때마다 직원 분들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분주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싶었다. 
사실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면 지속적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ORAL FIT은 매월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예전 같으면 프로그램이 하나 출시되면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이 쓰기 마련이었는데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하나하나 다듬어져가는 모습을 보니 사용자로서 애착이 많이 가기도 한다. 전국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서 이런 편리성들을 다른 소장님들도 누리셨으면 한다. 

Q.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치과기공 관련 플랫폼, 어떤 점들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끼십니까?
좀 더 기공소 친화적으로 변하면 좋지 않을까? 기공소에 어떤 혜택을 준다기보다 밖에서 보이지 않는 기공소 내부의 제작 프로세스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본다면 사용자에게 더욱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기공사들 입장에서 생각한 기능들과 구동 편의성들이 갖춰진다면 더욱 많은 기공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Q. ORAL FIT에 관심을 가지는 치과기공사들에게 한 마디 
이제 디지털 덴티스트리란 말이 현실로 다가온 느낌이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플랫폼들이 개발되고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런 디지털적인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직접 활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기공소장님 입장에서도 덴탈플랫좀 도입이 빠를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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