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샬 덴쳐의 가능성 꿈틀, 기공환경에 변화의 바람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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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샬 덴쳐의 가능성 꿈틀, 기공환경에 변화의 바람부나?
  • 석병훈
  • 승인 2010.11.12 14: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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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샬덴쳐의 시대를 준비하고 올인해왔다 파샬덴쳐 전문 기공소의 대표주자, 하나로 치과기공소

아직까지도 크라운 포세린 파트가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기공계이지만 최근 점차 다가오고 있는 노인틀니 보험사업 시행일정이 가시권으로 다가옴에 따라 파샬 및 덴쳐분야도 점차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로 치과기공소 송영주 소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파샬덴쳐 전문가다. 예정대로라면 2012년부터 노인틀니 의료보험 제도가 실시된다. 현재 2013년 실시등 다소 유보적인 이야기가 일부 흘러나오고 있지만 노인틀니사업이 의료보험의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일듯 하다.

바야흐로 점점 덴쳐 분야로의 주목이 필요한 이 때 파샬덴쳐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하나로 기공소가 그 동안 갖추어 온 파샬덴쳐 제작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송영주 소장은 최근 파샬덴쳐 관련 국비지원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으며 파샬덴쳐 시대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니켈 알러지로 인해 흐름은 크롬-코발트로
하나로 기공소에서는 파샬메탈로 ‘Ticonium 1000 Chrome-Cobalt Partial Alloy’를 사용하고 있다. Ticonium 1000은 파샬덴쳐 시스템 전문기업 타이코늄에서 새롭게 개발한 파샬덴쳐용 비귀금속 메탈로써, 누구나 쉽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작업효율을 높인 알로이다.
Ticonium 1000은 크롬-코발트를 주 원료로 사용하여 니켈 알러지에 대비할 수 있고, 베릴륨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생체친화적인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송영주 소장은 알러지등으로 인해 유럽에서는 니켈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우리나라는 니켈 알러지가 덜 한 편이어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이제 점차 크롬-코발트 계열의 메탈로 시장의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크롬-코발트 역시 중금속이긴 하지만 제련이 잘 되면 미세 누출량이 없어 메탈 분야에서 니켈크롬 메탈의 대체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의 논베릴륨 논쟁덕분에 크롬-코발트로의 시장전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좋은 제품이라고 판단되면 주저없이 적용
송소장이 선택한 Ticonium 1000은 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하여 후레임웍의 강도가 뛰어나고 탄성이 우수하며 Polishing후의 광택이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고 품질의 Ingot와 경제적인 Pebble등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타이코늄 회사는 본토인 미국 이상으로 한국에서의 입지도 역사가 길다. 그 긴 역사만큼 메탈내의 캐리어등 기공소에서 작업할 수 있는 물리적 특성등에 오차가 없어 믿을만하다고 평했다. “파샬에서는 탄성도가 중요한만큼 연신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탄성을 뜻하는데 Ticonium 2000등 타이코늄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카테고리 제품군중 높은 연신율을 가지고 있다.”고 파샬메탈로 주로 Ticonium 1000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 소장은 기공사들은 익숙한 제품은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가격과 품질등을 꼼꼼히 따져 경쟁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기공소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장비와 매몰재 역시 타이코늄 전용으로 다 교체해야 한다. 송 소장은 특정 회사 시스템만을 고집하지 않고 좋은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면 여러 좋은 장비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파샬 덴처를 주목해야
송 소장은 그 동안 우리나라 전체 기공계 흐름이 포세린 쪽으로만 흘러 가다보니까 덴쳐는 사실상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그 동안 목소리를 내지못했던 덴쳐분야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노인 틀니 의료보험등의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가장 큰 발전과 혜택이 이루어질 분야로 파샬 및 덴쳐분야를 꼽았다. 다만 기공계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좋은 기회를 알찬 성장기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소장은 “의료보험 제도가 적용되면 실질적으로 덴쳐 및 파샬덴처 분야에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그 동안 음지에 있던 덴쳐 분야가 양지로 서서히 나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염려때문이었을까? 활발한 세라믹 세미나보다 주춤했던 파샬덴쳐 세미나가 송영주 소장을 중심으로 길인력개발원에서 국비지원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 우리나라 세미나의 99.9%가 포세린 혹은 빌드업 세미나이다”라며 “사실 세미나를 위해 파샬 시스템을 갖추려면 만만치 않는 비용이 들어간다. 마침 장비는 한진덴탈에서 협찬해주기로 하여 두 달 정도 준비 기간 끝에 드디어 개강한다”고 설명했다. 파샬덴쳐가 기공계의 새로운 분야로 재조명될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2기 Partial framework & Flexible Partial denture 과정

일시 : 1, 3주 토(13:00 - 19:00)ㆍ일요일(09:00 - 18:00) *토요일시간은 추후 변동될 수 있음

교육기간 : 1.5개월

개강일 : 2011년 1월 29일(토)

인원 :  선착순 20명

문의 : 02-732-7600

교육내용:

1주차 :  Partial framework
    1) Partial frame work model 디자인 및 기본 개요 (Titanium Partial frame work 제작방법 및 개요)
   2) 회전 삽입로를 이용한 survey방법
2주차 :  Partial framework
  1) surveying process
  2) class .2.3. 각 1case씩 2case
  3) Partial frame work for combination denture 1case
3주차 :  Partial framework
  1) duplicating & wax up & spruing& investing
4주차 :  Partial framework
  1) casting(고주파이용) & polishing
5주차 :  Flexible Partial denture
  1) Flexible Partial denture의 일반적 개요
  2) normal case1개 . combination type. 1개
  3) design & surveying & duplicating
6주차 :  Flexible Partial denture
  1) shooting & po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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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spkj 2011-07-30 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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