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열가압 성형방식의 세라믹이 개발되었다. 이 열가압 성형법은 미리 글라스 상태에서 결정화 처리한 다음 고온에서 주형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조공정이 정확하며 적합성이 우승하며 강도와 파괴인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PTM(Press-to-metal) 기법이 개발되어 이제는 메탈세라믹 싱글 크라운, 멀티 브리지나 복잡한 임플란트 등 어떤 경우에도 최상의 심미와 최적의 적합도를 가진 보철물을 제작할 수 다.
어렵지 않은 테크닉으로 만족할만한 보철물을
김명진 소장(대구덴탈㈜)이 PTM을 사용한지는 지금으로부터 3년 반 정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소장은 기존에 이런 제품은 국내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PFM인데 PFM과는 제작과정부터가 다른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고 그는 말한다.
Pulse PTM은 새로운 차원의 제작기술을 제공한다. Pulse PTM이면 일반적인 테크닉만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선택한 금속이 무엇이든, 선호하는 마진이 어떤 형태의 것이든 임상의가 원하는 대로 프레임을 제작해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에 따르는 작업량은 보통 일상적으로 하는 양이면 충분하다.
PFM과는 다른 차원의 자연스러운 치아를 재현할 수 있어
Pulse PTM 오펙은 덴탈 금속과 세라믹간의 최적의 결합을 보장하도록 개발되었다. 펄스의 기계적인 특성은 어떤 다른 레이어링 세라믹보다도 우수하다. 시술의는 어떤 특수한 세멘테이션을 하지 않고 그냥 통상적인 방법으로 하면 된다.
포세린 결합 금속 상에 적용되는 Pulse Opaque들은 특별한 조성으로 이루어져 자연치가 가지는 따뜻한 느낌의 채도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한다.
또한 pressing의 흐름을 월등하게 향상시키는 스무스한 표면 조직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Opaque modifier를 사용하면 절단면 및 교합면 치은부 등을 생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치아를 재현할 수 있다.
김 소장은 Pulse PTM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쉽다’라고 한다. 그는 “물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한다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잘 적응한다면 기존 PFM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며 “왁스업으로 형태를 재현함으로 형태를 미리미리 수정 보완해서 완성할 수 있고 쉐이드는 전용 스테인을 사용하여 유관으로 확인하면서 표현하니까 쉐이드에 관한 에러는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새로운 대안, Pulse PTM
Low fusing계열의 PTM은 물성 자체가 자연 치아에 근접한 부드럽게 늘어나는 성질 덕분에 잘 깨지지 않고 대합치 마모율도 낮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심미성이 우수하고 치은 조직과의 반응이 친화적이다. 심미성과 함께 내구성면에서도 아주 만족할 정도로 좋은 제품이여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소장은 작업 시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다고 당부한다. 그는 “첫째는 금속 코핑의 디자인이다. 둘째는 원추대에서의 정확한 왁스패턴 위치이며 셋째는 매몰재의 보관 온도, 마지막으로는 주조체를 다듬는 재료로 꼭 천연 다이야몬드 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 네 가지 정도는 꼭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골드 값이 꼬리를 물고 상승하는 이 시점에 Pulse PTM은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 값에 비해 심미성도 뛰어나고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므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MR Key Point
▲ Pulse PTM은 골드보다 40% 저렴하여 경제적이다.
▲ 대합치 마모도 470Mpa로 자연치와 유사하다.
▲ 수축률은 zero이며 파절율은 약 2%이다.
▲ Hydroapatite 구조를 가지며 leucite glass ceramic 성분을 갖는다.
제조원: Ceramay (독일)
수입원 및 판매원 : 세종무역
문의 : 051-554-2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