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과의 본딩력이 뛰어나다
세라마즈는 Vintage 도재에 필적하는 색조설계의 심미성과 보철물로서의 최적의 강도와 자연치 보호성 콘셉트의 강도 그리고 솔리덱스와 동급의 조작성을 콘셉트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콘셉트의 세라마즈를 장경철 소장은 어떻게 접하게 되었을까? 장 소장은 현재 바이콘 임플란트 전문 기공소를 운영 중이다. 기존 임플란트는 스크류 타입에 캡을 한다든지 포세린을 올린다. 그러나 바이콘 임플란트는 어버트먼트에 직접 레진을 올리는데 이때 아무 레진이나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메탈과의 본딩력 때문. 여타 레진의 경우 구강 내에 들어가면 수분에 노출되면서 메탈과의 본딩력이 약해져 떨어지거나 깨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메탈에 레진을 직접 올리는 작업을 계속 실패하던 중 장 소장은 재작년 말부터 SHOFU社에서 셰이드나 본딩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개발되어 조만간 한국에 런칭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 후 그는 세라마즈를 바이콘 임플란트에 접목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연치에 근접한 광확산 투과성
세라마즈는 여러 색조에 대응하기 위한 총 118색의 라인업(Basic 24색)을 가지고 있다.
고도심미 수복이 요구되는 최근의 연구에서 자연치의 에나멜질과 상아질에서는 빛의 투과 특성이 다르다는 것이 판명 되었다. 세라마즈는 자연치와 동급의 광투과 특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감 넘치는 색조를 재현할 수 있다.
장 소장은 “세라마즈는 닿는 느낌이 포세린보다 따뜻하고 색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며 “직접 임플란트 풀케이스를 하여 환자 구강 내에 장착하였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어 환자도 만족하고 술자도 만족하였다”고 설명했다.
118색 라인업 갖춰 다양한 증례에 대응
세라마즈는 각 바디 색에 대응한 오펙 덴틴을 시작으로 트랜스루센트 10색, 콘센트레이트(특수색)11색과 풍부한 색조를 구비해 놓았다. 또한 각 특수색은 명도, 채도, 색상을 계통별로 설계 네이밍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 시에 헷갈림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장 소장은 “색도 포세린 사용 하듯이 자유자재로 테크니션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다른 레진 사용하듯이 사용해도 결과물에는 큰 차이가 없다”며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술자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개개인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질 높은 품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높은 강도와 뛰어난 연마, 광택성
장 소장은 “레진을 다루다 보면 잘못된 경우 깎아내고 다시 붙이려고 할 때 잘 안 붙는다는 것이 가장 골칫거리이다”며 “세라마즈는 혹여나 레진이 터지거나 깨져도 구강 내에서 바로 리페어가 가능하고 다시 붙이면 잘 붙고 표시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라마즈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체에 최적화 개발되어 높은 탄성강도로 구치부에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도재와 비교하여 접착력이 강하고 종래의 경질 레진과 비교하여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 즉, 외부압력에 파괴되기 어려운 성질을 가져 구치부에서의 사용에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재료 설계를 하였다.
제조원 : SHOFU(일본)
수입원 및 판매원 : (주)신흥
문의 : 080-801-1577,8
MR Key Point
▲세라마즈는 여러 색조에 대응하기 위한 총 118색의 라인업(Basic 24색)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도재와 비교하여 접착력이 강하고 또한 종래의 경질 레진과 비교하여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
▲PFS필러의 채용에 따라 하이브리드타입 경질 레진의 문제였던 재료 강도와 연마 시의 용이함이 좋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