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강의 색조재현법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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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강의 색조재현법 대 공개
  • 편집부
  • 승인 2011.05.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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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지난호에 이어, 치과기공사가 환자에게 맞는 색조재현을 이루기 위해 유념해야 할 색조재현법에 관한 루크강만의 실전법을 다룬다.


임상증례  2
시술 전, 이 환자는 심한 흡연자로 26번 치아에 크라운을 하게 되었다(그림 14). 치아내면의 색을 확인하기 위해 절단부의 색의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를  그려봤다(그림 15). 이때 포세린 축성법이라는 것은 마치 적색 양파(그림 16)를 잘랐을 때 볼 수 있는 컬러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한 흡연은 환자의 전치부 절단부를 짙은 황색과 갈색으로 만들었다(그림 17). 이를 Chair Side Shade Selection Guide로 살펴보면 AIS-2 ? Orange 코드(그림 18)에 해당되었다. 남은 치아의 색을 Simple Enamel and Prep Color Guide 로 확인해 보니, 치은부를 제외한 부위는 code APC (After Prep Color) - 6로 밝아보였다(그림 19).  그림 20에서 Crack Lines and After Prep Color 색도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 19. 지대치 색은 Simple Enamel and Prep Color Guide 로 확인했을 때 치은부위만 제외하고는 밝아보였다.

그림 20. Crack Lines and After Prep Color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 21, 22. 이번 임상의 경우, GC Lustre Pastes를 약간 다른 혼합법으로 사용해서 구강 내에 적합한 수복물을 제작했다.

그림 23. 황색, 갈색/황색톤의GC Initial Invivo stain을  사용하였다.

그림 24. 초기 소성단계의 크라운으로 저자는 마커로 치아의 형태와 질감표현을 부여했다.

그림 25. 크라운의 거울상

그림 26. 구강 내 장착한 보철물이 인접치아의 교합면과 유사하게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27. 시멘팅한 후의 최종 수복물 모습

저자는 GC Initial IQ Lustre Paste를 사용하여 이번에는 앞서 살펴본 임상증례 1과는 약간 다르게  레시피를 만들었다(그림 21). 그러나 원하는 색 효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 색을 함께 섞는 것은 여전히 같다.
캐스트 모델상에서 최종 색을 입히기 전의 모습이다(그림 22). GC Initial Invivo ochre stain을 이용하여, 앞서 확인한 절단연의 교합부의 갈색과 황색톤을 만들었다(그림 23). 초기 소성단계에서는 질감과 마멜론 등을 수복물 위에 그려넣었다(그림 24). 크라운을 어두운 표면위에 올려놓은 거울상의 모습(그림 25)과 구강 내의 교합면의 모습(그림 25)이다. 마지막 사진은 구강 내에 장착된 모습이다(그림 27).

결론 
여러분들은 이런 커뮤니케이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환자를 봤을 때 환자별로  그 특성에 맞는 색을 만들고 싶지 않았는가?

오랫동안 색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조심스럽게 해온 결과, 이런 적합한 제품과 내 작품이라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수복물의 종류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들 색조시스템은 나의 브랜드로 환자의 구강 내에서 자연스런 치아를 만드는 데 사용될 때  살아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많은 이들이 Ford는 자동차를 생산할 조립라인을 만들 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만들었다.
우리도 우리가 제작하는 보철물을 만드는 방법을 잘게 나누어볼 수는 없을까?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면 그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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