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피스의 최경량 실현하다
상태바
핸드피스의 최경량 실현하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1.1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음 최소화하고 피로감 해소 효과 FORTE400

치과기공용 마이크로 모터 핸드피스는 치과기자재중에서 필수요소로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중에 하나다.
특히 기공소에서 보철물을 제작할 때 절삭, 연마, 광택 작업 시 사용되며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시술 시 앵글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세신의 ‘FORTE400’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클래스 제품으로 초슬림 핸드피스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FORTE400'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본다.

회전의 정숙성과 내구성 확연히 달라져
‘FORTE400’은 기본적으로 기공용 노카본 핸드피스의 단점인 제품의 무거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경량의 핸드피스다.
국내 핸드피스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그에 반해 힘은 더 우수하다.
특히 회전의 정숙성과 내구성은시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확연하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세신 노카본 핸드피스의 장점인 소음의 최소화는 물론이며 손으로 잡을 때의 그립감에서 제품의 경량화는 물론 핸드피스의 두께에서도 한국인에게 가장 편하게 느낄수 있는 최소 얇기의 두께로 손목에 가해질 수 있는 피로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

1,000rpm 저속서도 멈춤 없이 덴쳐작업 가능
무엇보다 최고 rpm 50,000회전에서의 작업 뿐만 아니라 1,000rpm에서 역시 정확한 파워의 출력으로 정교한 작업은 물론 강도 높은 덴쳐작업도 큰 어려움없이 해낼 수 있다.
제조사인 세신 유나이티드는 10월 ‘FORTE400’을 선보였으며 현재 유럽 시장에도 수출을 진행중이다. 일단 유럽 시장을 먼저 공략한 후 미국과 중국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핸드피스 소음을 최소화시켜 평생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갖고 있다.
또한 ‘FORTE400’은 무게 202g으로 최경량에 전체 길이 16cm, 두께 2.4cm를 자랑한다.
아울러 1,000rpm의 저속에서도 멈춤 없이 덴쳐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출력 안정성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부품을 고급화한 데다 유선형인 컨트롤 박스의 디자인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핸드피스는 사용하는 것보다 평상시 관리가 더 중요하다.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가 사용중 부주의나 잘못된 사용법으로 고장이 나는 경우다.
열기구 가까운 곳에 설치하거나 주위에 촛불, 담뱃불 등을 올려놓지 말고 떨어뜨리거나 손상시키면 안된다. 이밖에 해당 제품에 나온 주의사항과 사후관리에 조금만 신경쓰면 잔고장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FORTE400’은 소비자가격 100만원으로 핸드피스가격이 60~8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감안하면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슬림 핸드피스􄤎최경량 실현한 FORTE400
FORTE400의 특징과 장점
1. 국내 핸드피스 중 가장 가늘고 가벼운 반면 힘은 더 우수하다.
2. 주요 부품을 고급화했다.
3. 컨트롤 박스(유선형) 디자인이 우수하다.
4. 소음을 최소화시켜 평생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갖고 있다.
5. 1000rpm의 저속에서도 멈춤없이 덴쳐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출력 안정성을 자랑한다.


Mini Interview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 덜해

아시아치과기공소의 이만구 치과기공사는 회사가 새로운 사무실로 옮긴 지난 10월 중순부터 국산인 세신의 ‘FORTE400'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기공사는 예전 타 회사의 제품을 2~3년동안 사용했다. 하지만 최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FORTE400'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 낫다고 느끼고 있다.
이 기공사는 “한달 정도 사용해 앞으로 좀더 봐야겠지만 과거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핸드피스는 작고 1000rpm만 사용해도 힘이 좋아 깎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이라 손에 피로감이 덜하다고 한다.
이 기공사는 “기존 제품은 장기간 사용하면 손목이 아팠지만 ‘FORTE400'은 오랜시간에도 불구하고 손 피로감이 덜한 편”이라며 “10시간 넘게 작업했는데도 그다지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FORTE400'은 경고등이 있어 힘 조절이 가능해 사용시 과부하가 걸리기 전 예방이 가능하다.
이 기공사는 “핸드피스가 부드럽게 잘 깎이는 편이고 편리하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에 좀더 많은 제품을 만질 수 있다”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앞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