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수진이 만드는 최고의 기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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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수진이 만드는 최고의 기공사들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2.04.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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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으로 내실 교육 추구

 

마산대학 치기공과는 2001년 마산대학 의령캠퍼스에 3년제로 입학정원 40명을 인가받아 개설됐다. 2011년 현재 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65여명의 재학생과 전임교수 3명, 겸임교수 및 외래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최고의 교수진을 자랑한다. 알차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수와 학생간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섬세한 인성교육까지, 참된 교육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가족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산대 치기공과를 알아본다.

최고의 교수진, 내실 교육으로 승부
마산대학 치기공과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수와 학생간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섬세한 인성교육까지 참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가족 공동체를 지향한다.

유진호 학과장은 “마산대학 치기공과는 어떻게 성공적인 치기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느냐하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학생들이 더욱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교수는 “마산대학 치기공과는 최적의 시설과 최고의 교수진, 임상과 동일한 수준의 기자재 및 실습재료를 사용하는 내실있는 치기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 결과 2005년부터 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인턴쉽에 국내 치기공과 학생 중 가장 많은 학생(6명)이 선발되는 등의 결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산대 치기공과는 학과개설 이후 1회 졸업생의 국가면허시험(2003년)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인 이래로 2005, 2006, 2007년에도 100%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0년도 국가시험까지 평균 97.6%의 합격률을 보여 독보적인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산대 치기공과
유 교수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주문식 사업으로 치과임플란트기공분야와 치과교정기공분야가 특화되어 있으며, 학과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치과기공 영역은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화될 수 있지만 치과기공사의 수요는 점차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학령인구의 감소와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치기공 환경의 도래를 가정해 볼 때 지속적인 교육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난 뚫다
마산대 치기공과는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함께 졸업 전 다양한 임상적응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유 교수는 “3학년 학생의 8주간의 임상실습기간동안 전임교수들의 실습지도와 산학간담회를 통해 실습업체의 요구를 파악하고, 학생에게는 설문, 취업 캠프,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피드백기법을 통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취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11년 졸업자의 취업현황(2011년 12월 1일 건강보험가입기준)은 58%이며, 2012년 2월 졸업예정자(59명)는 현재 40명이 취업되어 67.8%의 취업률을 보인다”며 “전략적인 임상실습기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로 이뤄진 성과”라고 밝혔다.

국내·외로 인정받는 기공사 양성 목표
유 교수는 “치기공 기술교육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과 ‘원칙’을 중요하게 이야기한다”면서 “기본과 원칙 위에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마산대 치기공과 졸업생들이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졸업생이 되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인성과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치과기공사의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적으로 어디서든 누구에게서나 항상 호평받는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것, 바로 마산대학 치기공과의 현재의 모습이자 미래에도 지속될 비전이며 가치”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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