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레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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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레진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4.05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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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2 제품돋보기1 레젠T

ZOOM2 제품돋보기1 레젠T

한국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레진치’

치석 부착에 대한 저항력과 착색에 강해

지금까지 레진치의 형태는 대부분 서양인의 기준이나, 동양인의 기준이라는 일본인에 맞춘 레진치의 형태가 주종을 이루어 왔다. 따라서 한국인의 특성에 어울리는 형태의 레진치를 만들기 보다는 서양인의 치아 형태와 일본인의 형태에 맞는 Form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레젠T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진치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PMMA 재질로 제조되어 큐링레진과의 결합력 뛰어나


레젠T는 6명의 기공소장이 참여해 한국인의 치형에 맞는, 한국의 틀니환자들이 선호하는 폼에 가장 가까운 레진치다.

레젠T는 형태에 따라 Tapered, Ovoid, Conventional, Square 등 여러 형태 중 Conventional 형태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PMMA(Poly Methyl Methacrylate) 재질로 제조되어 큐링레진과의 결합력이 우수하며 니코틴이나 커피, 음식물 등이 착색되지 않는다.

레젠T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전치부 레진치 치경부쪽 부위의 폭을 넓게 하여 핑크트라이앵글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기존 레진치의 측절치 왜소치 형태와 원심 우각부위의 둔각 형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측절치는 키웠으며, 원심 우각을 살렸다.

또한 소구치는 교합면을 조금 더 넓게 디자인했으며 교합면의 1치 대 2치가 정확하게 맞아서 레진치와 레진치의 교합 시 무삭제 교합점이 나와 교합면의 삭제가 필요 없다.

우레탄 계열이 아닌 하드레진 계열이므로 강도는 기존 경질 레진치보다 조금 약하지만, 경도가 좋아 잘 깨지지 않는다.
연질 레진치는 기존 연질 레진치보다 조금 더 강하고 마모도는 우수한 편이다.

내마모도와 산에 의한 저항성 우수
전치부, 특히 측절치의 Distal angle은 기존 완만한 우각에서 직각에 가까운 형태를 부여했다. cervical 부위도 Square하게 하여 pink triangle이 적게 나타나게 디자인했다.
교합면의 경사도는 Semi-anatomical 형태인 20도의 경사면과 상,하 교합면의 면 대 면이 grinding하지 않아도, 교합점이 나오는 형태를 부여했다.

레젠T의 색상은 Vita shade 기준으로 맞췄는데, Vita shade 기준의 shade는 서양인들이 Gray yellow색상을 선보하는 데 비해, 한국인의 색감은 pink yellow색상을 더 좋아 하기 때문에 색상을 pink yellow에 가깝게 했다. 재료는 Acry 레진치이며, 3층으로 구성되었다.

내마모도와 산에 의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특히 Enamel층은 미립자 필러를 함유한, 새로 개발한 유기질의 HRA-PMMA 경질 레진이 함유된 층으로 되어, 치석 부착에 대한 저항력과 착색에 강하고, 경도가 높아 내구성을 좋게 했다.

전치부는 기저부와 설면에 Retention hollow를 줘 레진치가 탈락하지 않도록 했고, 구치부의 기저부에도 Retention groove를 형성했다. 또한, 상악 제1,2소구치의 구분 필요성에 의해 기저부에 제1소구치는 1개의 Boll을, 제2소구치는 2개의 Bol을 형성했다.

그래서 Full Denture배열 시 상악 4B(=4개 구치가 본딩된 1개 형태의 치아)는 그대로 사용한다.
현재 레젠T는 출시 기념 특판 행사중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판매원: DK문교
․ 문의: (055)346-1009

Mini-Interview

교합면 테이블 넓고 저작효율 높게 설계


한형렬 e-partial networks 대표

한형렬 대표는 약 2년간동안 준비한 끝에 레젠T를 선보이게 됐다.
한 대표는 “그동안 일본 기준으로 시장에 레진치를 선보였기 때문에 한국형 레진치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 레젠T는 한국인의 치아 특성에 맞춘 레진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즈의 다양성으로 어떤 케이스든 적용이 가능하며, 한국인의 특성상 사이즈7의 전치부 대형 치아 사이즈를 출시했다. 특히 교합면 테이블이 넓은 데다 저작효율이 높게 설계돼 경쟁사 제품과 대등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국인 틀니적용환자의 성향은 서양이나,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처럼 자연스런 형태를 부여한다고 공간을 두거나, Tilting시키는 배열시, 대부분의 환자들은 불만을 제기한다”며 “더욱이 한국인은 특성상 새롭게 틀니를 착용하면 치아배열을 가지런히 반듯하게 원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고 색상 또한 밝은 색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치부는 기존 레진치 소구치 교합면의 형태가 좁아서, 기공사들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소구치의 교합면을 넓게 했다.

한 대표는 “4월에 선보일 레젠T는 전치부가 탈락하지 않도록 구성하고 전치부와 구치부를 5분 안에 배열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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