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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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2.05.25 10: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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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배출 학과로‘비상’

치기공(학)과탐방-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장인정신 교육
“다양한 활동 점수화 해 장학생 선정”
글로벌 리더 배출 학과로‘비상’

동남보건대학교는 1981년 치기공과 설립인가를 득한 후 1984년 68명의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1993년 3년제로 학제 개편하고 2011년 치기공과 30주년을 맞았다. 2010, 2011, 2012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3년 연속선정됐고 2010, 2011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브랜드학과에 2년 연속 선정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치기공과로 자리잡은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에 대해 황재선 학과장을 통해 들어본다.


세계 속에 빛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산업체 맞춤식교육을 시행하며 학생들에게 기술과 학문의 연마 뿐만 아니라인성, 사회성, 리더쉽교육을실시하여졸업후사회와조직의변화와 발전에이바지할수있는인재를양성하는데목표를두고있다.
황재선 학과장은“산업체, 학생, 교수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학생들에게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수도권 최고의 보건대학을 넘어 글로벌 리더를 배출할 수 있는 치기공과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통한 학생 중심 교육 지원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교육, 연구, 시설, 취업, 산학협력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학과로 선정되어 많은 시설 투자 및 CAD/CAM전문 치과기공사, Implant 전문치과기공사, Denture 전문 치과기공사 등 전문치과기공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써왔다. 그 밖에도 매년 2~3명씩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학술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본인들의 실력을 증진시키고 매년 동아리 학술대회를 통하여 평소에 의구심의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어 하는 부분에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발표하며 학습의 깊이를 증대시키고 있다.
황 학과장은“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의 교육과정은 산업체, 학생, 대학이 매학기 마다 문제점들을 수정 보완하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및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넓게 보고, 더 높이 비상하라
황 학과장은“치기공과 대다수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치과보철물 제작방법에 국한되어 있는 모습에 대해 안타깝다”며“임상에서의 다양한 치과보철물 제작에는 많은 응용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기공소 수의 증가, 임금 및 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치과기공계는 레드오션으로 바뀐지 오래 됐다”며“이러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레드오션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치과기공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또 다른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 학과장은“젊음이라는 열정으로 인생에서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 봐야한다”고 말하며“이는 분명 인생에 밑거름이 되어 더 높이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경험으로 한계성 뛰어 넘어라!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경험 해보자”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시작한 황 학과장은“치과기공이라는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기술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그때 비로소 치과기공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황 학과장은“최근에는 삶이 다양해지고 직업의 다변화로 인해 학문과 직업 등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며“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치과기공사라는 기술직의 직업적 한계성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음을 지각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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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zad 2012-08-09 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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