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에게 열린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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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에게 열린 학회
  • 김민수
  • 승인 2012.09.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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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치과기공학회

기공학회 탐방 -가철성치과기공학회

회원 모두에게 열린 학회
최신 정보와 학술연구의 상호교류에 앞장서다


가철성치과기공학회는 2004년 10월 어태치먼트치과기공학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현재 회장과 명예회장 1명, 고문 2명, 감사 2명, 부회장 5명, 이사 14명의 임원진과 2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가철성 보철물의 제작기술과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회원 모두가 활발히 활동하는 가철성치과기공학회에 대해 한만소 회장을 만나 들어본다.


한만소 회장 | 가철성치과기공학회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 이끈다
가철성치과기공학회 한만소 회장은 대전보건대학을 졸업하고 기공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이사 및 전국대 표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기공계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한 회장은 “대전보건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배재대학 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여 공학박사를 취득해 후학지도에 열 정을 쏟고 있다”며 “대전광역시치과기공사회에서도 학술담당 부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회원의 학술연마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러 사회단체와 학교의 의료봉사에 참여해 충청남 도 도지사 감사패와 보건복지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 회장은 “모든 회원에게 주인 정신을 고취시켜 가철성치과기 공학회가 회장과 몇몇 임원으로 꾸려져 나간다는 잘못된 생각을 불식 시킬 것”이라며 “모든 일에는 회원들 하나하나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나눔과 베품의 공동체로 이끌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학회내 소통은 물론 치과계 전체와 교류
가철성치과기공학회는 보다 나은 양질의 보철물을 환자에 제 공하기 위하여 치기공학에서 가철성 기공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 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 회장은 “가철성치과기공학회는 가철성 보철 기공에 기반을 두고 그와 관련한 학문과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그와 더불어 연관된 심미나 교합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기공 전 반적인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학회 내적으로는 임 원들의 연구발표 기회를 자주 만들어 회원을 이끌고 단결의 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앞으로 의료개방과 첨단기계의 등장, 치과기 공계의 급속한 발전은 점차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정보와 대처능력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유관지나 기자재 업계 그 리고 치과의사·치과위생사 협회와도 끊임없는 정보교환과 학술 연구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철성 보철과 기공계의 밝은 미래 준비
임플란트와 첨단기계의 발전으로 가철성 보철물이 사장되는 분위기까지 표면화 되었었지만 일부 총의치의 의료 보험화와 선 행 보철물의 한계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으로 가철성 보철물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 회장은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가철성치과기공학회가 있 을 것”이라며 “가철성치과기공학회는 가철성 보철물의 가치를 높 이기 위해 회원들의 학문과 기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소수정 예 세미나를 지역 곳곳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를 통하여 섬세하게 연마된 기술을 곳곳에서 발 표하고 기량을 겨루어 훌륭한 기술인을 발굴하여 세계무대로 진 출하는 것이 가철성치과기공학회 미래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회장은 “이왕 평생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했다면 자기 주변과 외부 요인에서부터 만족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자 신의 내적 실력향상을 더 단단하게 영글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진정한 능 력자로 군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생 위한 노력 절실한 때
한 회장은 “임원 연수회를 타 학회보다 많이 갖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 산재된 임원을 한곳으로 응집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룡산과 백담사에서의 연수회에 90% 이상 의 참석율을 보였던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연합 또는 단독에서 모 두 100% 이상의 목표 달성을 이뤘다”며 “이 자리를 빌어 임원진 과 회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회장은 “치과와 연관된 모든 직종은 서로 협조 하며 공존공생해야 서로 퇴보 없는 발전이 계속된다”며 “상대가 자기 편의만 고집한다면 다 같이 공멸함은 여러 가지 사례를 봐 도 쉽게 알수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 혼자가 아닌 치과기공계의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살펴 상생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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