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알코올 태우십니까? Pencil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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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알코올 태우십니까? Pencil Heater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2.10.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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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

줌1 - Pencil Heater


아직도 알코올 태우십니까?
안전한 작업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

과거에 비해 치과기공소 작업 환경은 많이 개선되고 나아졌다는 것이 일선 치과기공사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각종 최신 재료와 첨단 디지털 장비가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남루한 알코올램프가 치과기공소의 옥의 티로 확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다 나은 작업 환경과 작업의 편리성을 위한 전기 히터기 PH(Pencil Heater)에 대해 살펴보자.

위험천만 알콜램프 사용은 이젠 그만
알코올램프는 가스나 전기 시설이 없는 곳에서 손쉬운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비교적 고온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부분의 치과기공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램프의 원료인 메탄올(메틸알코올: CH3OH)은 몸에 흡수될 경우 폼알데하이드라는 독성이 있는 물질로 변하므로 메탄올을 다룰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이는 술의 기본원료이며 소독용 알코올로 쓰이는 에탄올(에틸알코올: C2H5OH)과는 구별되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야한다.
따라서 알코올램프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자주 해야하며 화기를 다루는 만큼 취급에도 주의해야한다. 이에 치과기공소 소장과 업계 관계자들은 가급적이면 알코올램프의 사용보다는 안전한 전기 히터기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혹여 불가피하게 알코올램프를 사용하게 된다면 밑면이 넓은 안정적인 모양을 고르고 뚜껑을 덮어서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끄게 되는데 이때 뚜껑을 다시 열어 기체를 날려 보낸 후 다시 닫아 줘야 뚜껑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알코올램프는 폭발의 위험성이 늘 잠재돼 있으며 그로 인한 치과기공소의 인명이나 재산 피해 역시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알코올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점화하였을 때 용기 내에 찬 알코올 증기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그리고 알코올램프에 알코올을 보충할 때는 깔때기를 사용해야 안전하며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는 바깥 불꽃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실험대 위에 알코올이 쏟아져 불이 붙은 경우에는 모래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끄고 물을 뿌려서 끄지 않아야 한다.
이와 같이 알코올램프는 사용에 불편하고 위험성이 잠재돼 있어 최근에 더욱 알코올램프를 대신할 전기 히터기로 PH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세신 관계자의 말이다.

경제적 이점은 기본, 건강부터 환경까지 좋아져
세신의 PH는 조각도의 왁스 작업시 알코올램프를 대신하여 조각도를 히팅시키는 기공장비다. PH는 조각도를 가열하는 시점이나 위치, 각도에 상관없이 기기의 동그란 가열 부분에 넣기만 하면 100% 히팅 된다. 이는 정밀센서 덕분으로 감도나 반응시간 역시 작업자가 자유자재로 쉽게 직접 세팅할 수 있다.
또한 금속재질의 메탈에만 반응하여 전자파 위험이 없으며 주변의 기타 물체에 간섭이나 반응을 하지 않고 알코올램프보다 열전도율과 반응이 빠르다.
세신 관계자는 “전기 히터기 PH의 사용으로 알코올램프 연소시 발생할 수 있는 메틸알코올의 불연소로 인한 중금속 분진으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준다”며 “알코올램프를 사용하면 이동시 꼭 램프의 불을 꺼야하지만 세신의 히터기는 자동 센서를 이용한 히팅 방법으로 매우 안전하고 불을 키고 끄는 성가심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PH 사용 가장 큰 매력은 기공 작업 환경의 향상”이라며 “우선 테이블이 깨끗해지고 직접적인 화기가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도 않고 무더운 여름에 온도가 상승하는 불편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PH는 알코올의 소모가 없어 장기적 관점에서는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잔고장이 없지만 세신의 신뢰성 있는 브랜드 파워로 빠른 AS도 가능하다.

· 제조원 : ㈜세신정밀(한국)
· 판매원 : ㈜세신유나이티드
· 문의 : 02-776-0646


김남수 TMJ치과기공소장

“치과기공소의 근로 환경 개선에 큰 도움 ”

김남수 TMJ치과기공소장은 “평소 기공 작업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며 “익히 알코올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기에 오래 전부터 알코올램프의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독일 제품의 전기히터기를 구입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소장은 “사용에 불편을 느껴 비싸게 구입한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보지 못 했다”며 “그 때 마침 세신의 Pencil Heater를 알게 돼 사용해 보고 무척 편리해 전 직원에게 보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탄소 발생도 줄고 매캐한 냄새도 나지 않으니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디테일하게 조절 가능한 시간단위와 타이머가 있어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치과기공의 환경 변화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흐름과 같이 알코올램프도 전기 히터로 변화할 것이기에 세신의 HP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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