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기능은 물론…자연치와 같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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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기능은 물론…자연치와 같은 아름다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07.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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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도와 밀도, 쉽고 기능적인 배열 가능


7월부터 ‘노인 부분틀니 급여’가 시행됐다.
세부 시행 방안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치아 결손 등으로 잔존치아를 이용하여 부분틀니 제작이 가능한 국민을 대상으로 부분틀니를 보험급여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틀니 보험 시대에 레진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 속에 SR Vivodent PE, SR Orthosit PE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높은 심미성, 총의치에 특히 적합 - 전치 ‘SR Vivodent PE’
SR Vivodent PE 전치는 높은 경도와 밀도, 용해 저항성 및 색조 안정성을 보이며, 특히 총의치 보철물 제작에 적합하다. 또한 매우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임플란트로 지지되는 총의치의 제작에 강점을 나타낸다. 그리고 무엇보다 SR Vivodent PE 치아는 진주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리히텐슈타인의 Ivoclar Vivadent로부터 수입·출시한 SR Vivodent PE(전치)는 각이 진 형태, 끝이 가늘어지는 형태, 그리고 타원 형태로 분류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각이 진 형태’는 치은-절단의 곡률은 중간 정도이고, 정상 교합을 나타내는 잔존치조제는 뚜렷한 각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끝이 가늘어지는 형태’는 치경융선을 향해 점점 가늘어지며 젊어 보이는 치관의 치아가 특징이다. 치은-절단의 곡률은 중간 정도로, 큰 중절치는 가벼운 삼각형의 형태를 지니며 잔존치조제 역시 때때로 교차교합을 나타내는 삼각형의 형태다.
‘타원 형태’는 치은-절단 곡률이 뚜렷하며, 이 형태의 잔존치조제는 종종 피개교합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SR Vivodent PE와 함께 사용 - 구치 ‘SR Orthosit PE’
또 다른 레진치 SR Orthosit PE(구치)는 Orthotyp 원칙에 기초해 우수한 교합과 높은 마모저항성으로 레진치의 지속적인 결과를 보장해준다.
또한 교합 선택에 있어 다양성을 제공해 환자의 저작기능은 물론 술자의 심미적 요구를 만족시켜준다.
총 6개의 형태로 구성되며, 정상교합을 위한 N-타입 몰드, 피개교합을 위한 T-타입 몰드, 교차교합을 위한 K-타입 몰드, 그리고 국소의치용 SR Postaris DCL, 설측 배열용 SR Ortholingual DCL, 노인치과보철학에 적합한 SR Orthoplane DCL 등이 있다.
우선 ‘N-타입 몰드’는 전방 프로파일 곡선의 내측 전정선이 교합평면에 수직으로 이런 환자를 위해 적합하며, 5가지의 다른 크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피개교합은 가파른 교두 경사를 가진 구치가 필요한데 이 때 ‘T-타입 몰드’는 선택해야 하며, 2가지 크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돌출된 상악은 교합평면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예각을 형성하는 내측 전정선이 원인이 됨에 따라 경사가 상대적으로 평평한 ‘K-타입 몰드’를 권장하고 있다.

국소의치 등 정교한 구치 사용 - SR Postaris DCL
이 밖에 ‘SR Postaris DCL’은 총의치 뿐만 아니라 국소의치에 사용되는 정교한 구치로, 교합 체계가 자연스러워 환자의 뛰어난 저작기능은 물론 술자에게 넓은 범위기 배열 컨셉을 제공한다.
또한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교합, 우수한 마모작용을 결합한 ‘SR Prtholingual DCL’은 설측 배열 이론에 쉽고 기능적인 배열을 제공하며, ‘SR Orthoplane DCL’은 단순한 교합 구조를 주된 특징으로 가진 0°의 구치로, 노인치과 보철학에 적합하다. 이렇게 특별한 형태는 최상의 교합 범위를 제공하며, 치료 도중 치아 조정 시 시간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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