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중합시스템, 'DS-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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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중합시스템, 'DS-system-s'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04.2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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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 방식의 틀을 깨다

기존의 중합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Wax를 씻어낸 다음, Flask 공동 부분에 병상 레진을 주입한 후 가열하거나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이었다. 이에 반해 ‘DS-system-s’는 Wax를 Washing한 후의 Flask를 특수 가열한 뒤 병상 레진을 주입해서, Flask의 축열량에 의해 중합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합에 의하여 의치가 변형하는 원인인 중합 수축과 열 수축을 컨트롤해 적합성을 향상시킨 획기적인 중합시스템이다.


이소영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강민호
우리치과 기공소 소장

 

 

• 제조원 및 판매원 : ㈜ODIC(일본)
• 문의 : 070-7464-7848



의사와 환자 모두의 신뢰 얻어
우리치과 기공소 강민호 소장은 “요즘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심지어 “어떤 환자는 좋은 틀니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병원에 빵과 음료수를 사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껏 의치를 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인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해결하게 돼 악재의 흡수가 심한 환자들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의치를 만들 수 있게 된 덕이다. 물론 혼자 힘으로 만들어낸 의치는 아니지만, 만족하는 원장님과 환자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처럼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 것은 모두 DS시스템 덕분이라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2012년 12월 경 처음 제품을 접한 뒤, 제품의 월등한 적합성 및 안정성에 매료되어 계속 사용하게 됐다. 그리고 이후 200회 이상의 임상에서 매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공소에서 중합 시스템을 바꾸는 것만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강 소장은 이 시스템을 선택함으로써 많은 변화를 얻었다고 한다.
환자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장착감이 좋은 덴쳐를 만들어준 병원에 만족하게 된다. 실제로 ‘DS-system-s’로 제작한 의치를 장착하고 나면, 환자의 내원 횟수가 기존 의치를 장착했을 때에 비해 훨씬 감소한다고 한다. 그를 통해 원장들은 의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또한 기공소를 신뢰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기공소의 매출 및 유지와 직결되는 것이다.
 

월등한 적합성·유지력
강 소장은 의치의 적합성을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기존의 의치는 구개부의 의치와 점막 사이의 틈을 역이용해 음압을 발생시켜 흡착시키는 시스템이었다. 이는 음압에 의한 불쾌감과 점막과의 강제적 접촉에 의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어, 환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DS-system-s’는 지금까지의 의치와는 전혀 다른, 표면장력을 통해 자연스러운 유지가 가능한 의치이다. 즉 보더의 길이를 짧게 설계해 환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환자 구강에서의 유지와 의치로 인한 통증을 해결해, 결과적으로 환자의 만족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서로의 상승효과에 의해 적합성·유지력 및 인공치의 이동량 등 의치의 성능에 영향을 끼친다. 뿐만 아니라 전용 장치 안에서 석고형을 미리 가열·건조해 건조시킨 석고형 안에서 중합하기 때문에 제작 시 흡수량은 적고 Resin의 표면 경도가 크다.
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특징 및 관련 동영상은 www.odicden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 Key Point
▶ 탁월한 적합성 및 안정성
▶ 의치로 인한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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