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지르코니아 ‘지르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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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 지르코니아 ‘지르믹’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4.10.07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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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상으로 검증된 심미적인 풀 지르코니아

I-JAM 지르코니아 블록의 ‘지르믹’은 일본의 지르코니아 분말 전문회사 Tosho사의 검증된 투명지르코니아 분말 Zepx smile와 ㈜아이덴스의 가공기술이 결합돼 투명하면서도 강도까지 유지되는 새로운 3세대 지르코니아 브랜드이다.
김민경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투명도 한계에 도전하다
그동안 치과계에서 ‘지르코니아는 강하지만 쉐이드가 탁하다’라는 고정관념이 강했다. 하지만 ‘지르믹’은 투명도가 뛰어나 임상 사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크라운 보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샘플 보철 셋팅 이후 반응은 이전에 구치부에 한정됐던 풀 지르코니아의 영역이 심미적으로 인·온레이부터 전치, 소구치로까지 확대 적용되어 치과계에서의 수요는 점점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파절에 대한 불안감 해소
‘지르믹’은 600Mpa(다이아몬드), 850Mpa(사파이어), 1000Mpa(사파이어 플러스) 세 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전치, 구치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00Mpa 블록은 높은 강도로 보철 파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보철물 제작에 있어서 고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지르믹’은 3M LAVA 리퀴드와 잘 어울려 Body 리퀴드만으로 고품질의 보철을 짧은 시간에 생산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을 높여준다.


앞서나가는 젊은 기업
아이덴스는 국내는 물론 이미 남미, 동남아시아, 러시아까지 수출하는 글로벌 CAD/CAM material 전문기업으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Indication에 맞춰 다양한 투명 지르코니아 블록을 출시하고 있다. 투명도와 강도에 따른 라인업을 이루어 한 발 빠른 시장대처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앞서나가는 젊은 기업을 목표로 제품의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며 11월 중순 신제품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Mini Interview

“투명도, 강도 모두 만족할만한 제품”

 

 

태경치과기공소 김대호 실장

김대호 소장은 5년 동안 CAD/CAM 사용하면서 여러 블록을 직접 사용하고 테스트를 거쳐왔다. 그는
“보철 제작 이후 피드백 받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iJAM 블록을 사용하면서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피드백이 들어온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소장은 “여러 블록을 테스트 해보고 샘플을 만들어 직접 의사들에게 보여주는데 iJAM 블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지르믹’ 선택 이유에 대해 주저 없이 ‘투명도’라고 응답했다. 그는 “CAD/CAM 블록에 있어서 투명도가 가장 중요하고 생각한다”며 “블록 자체에 투명성이 없으면 아무리 다듬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낼 수가 없다. ‘지르믹’은 외국의 유명 블록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투명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600Mpa 제품은 주로 전치, 소구치 크라운에 사용하고 850Mpa 제품은 코핑과 구치부 3번 브릿지에 사용한다. 또 1000Mpa는 코핑, 구치부 5번 브릿지에 사용한다. 전치와 구치 등 각각에 적합한 블록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소장은 “투명도와 함께 중요한 것이 강도인데 파절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은 치과와 기공소 간 신뢰와 관계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르믹’을 사용하면서부터 이런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고 신뢰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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