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세계적인 세라미스트 윌리 겔러가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해 인기를 얻고 있는 지르코니아 도재 ‘CREATION ZI-CT’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CREATION ZI-CT’는 백류석 결정(Leucite crystal)을 함유해 자연치아에 가까운 쉐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이날 진행된 핸즈온은 국내 세라미스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소영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지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CREATION 社의 새로운 지르코니아 도재인 ‘CREATION ZI-CT’에 대한 세미나가 ㈜한진덴탈(대표이사 이태훈, 이하 한진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한진덴탈에서 개최한 본 세미나에서는 CREATION Company의 프로덕트 매니저 겸 테크니컬 매니저인 Nando Aeschlimnn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데모를 진행했으며, 최범진 실장(뉴페이스 치과병원)이 통역을 담당했다.

세계적인 세라미스트인 윌리 겔러가 개발과 디자인을 담당한 지르코니아 도재 ‘CREATION ZI-CT’는 백류석 결정(Leucite crystal)이 함유된 장석(feldspar) 세라믹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빛 산란과 투과성을 가지며, 그로 인한 뛰어난 심미성, 제품의 안정성 등이 특징이다.

이 세미나에는 International Oral Design Member인 양한원 소장(대구 원기공소)과 성화석 소장(대전 유토피아기공소) 등 C REATION 포세린을 사용하는 한국 오랄디자인 멤버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세라미스트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CREATION Z I-CT’의 사용법 및 특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연자의 노하우와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핸즈온 코스를 통해 얻은 테크닉을 작업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호평했다.

㈜한진덴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추후 서울과 대구 등에서 ‘CREATION ZI-CT’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