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기공학회 추계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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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기공학회 추계학술집담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4.11.1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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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와 최신 경향,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대한치과임프란트기공학회(회장 전광우)가 지난 10월 26일 대전 보건대학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정요셉 소장(대전 선치과병원), 임영한 소장(창원 고운치과병원), 심정학 과장(케어덴트), 우종원 팀장(선치과병원),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민경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르코니아와 디지털에 초점을 맞춘 강의들로 이뤄졌다. 첫 연자로 나선 정요셉 소장은 ‘지르코니아의 실패원인과 최신 지르코니아 경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소장은 Full Contour Zirconia 크라운의 실패를 줄이고 수준 높은 크라운을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임영한 소장은 ‘Monolithic Zirconia A to Z’라는 연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임 소장은 자신의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지르코니아 솔루션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
았다.


디지털, 알고 도전하자
치과기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각 회사별 3D Printer의 개념과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심정학 과장은 3D 프린터의 종류별 차이와 활용법에 대해 설명해 3D 프린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우종원 팀장은 ‘구강스캐너(trios)를 이용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주제로 구강스캐너(trio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른 보철물 제작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오복만세치과 이수영 원장은 ‘치과 기공사가 알아야 할 Zirconia Sintering’를 주제로 강연했다. 지르코니아 신터링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각 강연이 끝나고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져 연자와 청중 사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져 유익한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만들었다. 추계 학술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친 임프란트 기공학회는 서울에서 2015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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