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lence in Esthetics (심미! 그 탁월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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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ce in Esthetics (심미! 그 탁월함에 대하여)’
  • 성지은 기자
  • 승인 2014.1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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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지난 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황성욱)’를 열고, 임상가들에게 유용한 심미치료의 실전 테크닉을 총망라했다.

 

900명이 등록하는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낸 이번 학술대회는 ‘Excellence in Esthetics(심미! 그 탁월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국내외 실력파 연자들의 다채로운 강의와 업체강의 세션 등 새로운 시도가 빛났다.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으로 될 수 있도록 강연주제 및 연자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업체강의 세션을 새로 도입했다. 특히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시도된 치과의사-치과기공사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해 4팀의 강연이 대강의실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의 과정 중에 있다는 한 청중은 “분야별 내로라하는 연자분들의 강의를 통해 보철 과정을 살펴 상호간 작업의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학회는 초고화질의 HDMI 출력으로 각 치료증례에서 심미의 퀼리티를 한층 높였다. 한편 류재준 외 7명의 심미치과학회원이 뜻을 모아 공동 저술한 심미치과학 실천서 ‘8人8色 審美치과 이야기(도서출판웰)’의 출판기념회도 함께하며 자축했다. 이승규 학술이사는 “우리 학회는 치과의사들만이 아닌 치위생사, 치기공사가 함께하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 새롭게 시도한 업체별 강의도 허심탄회한 제품 토의까지 할 수 있는 장으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류재준 회장은 “내년 춘계학술대회 이전에 학술자문단을 출범시켜 신구가 조화를 계속 이룰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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