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o 소결용 메탈 ‘세라밀 신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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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o 소결용 메탈 ‘세라밀 신트론’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5.01.2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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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 소모 최소화로 비용 절감 효과

세라밀 신트론 CrCo 소결용 메탈은 최신 치과 재료의 기술을 모아 만들었다. 비귀금속 메탈 보철물의 가공방식은 왁스와 같은 재료 성질을 지닌 세라밀 신트론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하드한 메탈 디스크를 가공하는 것보다 장비의 무리 및 가공 툴의 소모를 크게 줄였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캐스팅 방법 시 문제 해결
비귀금속(CoCr) 신터링 메탈 세라밀 신트론은 작업 과정과 치과 기공소의 편의성이 큰 장점으로 작용
한다. 세라밀 신트론은 CAD/CAM을 사용하는 기공소에게 비귀금속 메탈 보철물을 제작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주며 신트론 유저들은 기존의 캐스팅 방법에서 가져왔던 제작 과정상의 수많은 문제 및 보철 제작 방식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

 

기공소 작업 쉽게 도와
CoCr 신터링 메탈 세라밀 신트론은 CNC 기반의 가공용 소재로 기공소에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귀금속 보철물 재료로 Amann Girrbach社가 세계 최초로 출시해 이미 2012년부터 해외에서 판매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3년부터 여러 기공소에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왁스처럼 무른 성질의 세라밀 신트론은 소형의 캐드캠 밀링머신을 이용해 손쉽게 건식 가공이 가능하다. 가공된 framework은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신터링작업을 통해 최종의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신터링 작업은 알곤가스가 주입되어 CeramillArgotherm을 이용해 소결이 이루어진다. 최종의 소결된 결과물은 동일한 재료의 균일성 및 구조적 성질로 수축으로 생기는 공간을 방지한다.


무른 물성으로 가공툴 소모 최소화
그 동안 잦은 오류 발생과 복잡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캐드캠 사용자들이 CoCr 캐스팅 방법으로 여러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작 과정에 소용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보철물 제작의 생산성을 높였다.
디지털화된 작업법은 기존의 왁스업과 디자인에서 편리성과 신속성을 더했으며 왁스처럼 무른 물성은 가공 툴의 소모를 최소화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기존에 CoCr에 사용하던 포세린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없앴다.
그동안 사용자들이 비귀금석 보철물을 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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